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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십견 증상 그리고 치료방법 이것만 안다면

세바른 2021. 10. 20. 12:19

오십견 증상 그리고 치료방법 이것만 안다면

오십견(Frozen shoulder)이란 50대 전후에 빈번하게 발병을 한다 해서 붙여진 이름으로 오십견의 경우 크게 3가지 증상을 호소를 하시는데 오십견증상으로는 어깨가 아프고, 어깨가 굳어져서 어깨를 움직이기가 힘이 들고, 점차적으로 어깨 통증이 밤에 유독 심해지는 야간통을 동반하는 증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오십견 질환은 주로 어깨를 감싸고 있는 관절낭에 염증이 생기면서 관절용적이 쪼그라들고 유착이 발생을 하여서 아프고 굳어지는 유착성 관절낭염이나 동결견을 오십견이라 칭하고 있지만, 이외에도 어깨관절 주위 및 경추에 발생한 손상으로 인한 염증과 유착으로 초래된 관절의 경직 및 근긴장 또한 오십견이라고도 부르는데 주로, 회전근개손상에 의한 이차성 경직과 경추 디스크, 협착증에 의한 근긴장이 이에 해당이 됩니다.

 

회전근개손상과 경추주위 긴장을 일으키는 질환으로는 퇴행성 및 과사용에 의한 회전근개 부분손상과 석회성 건염에 의한 회전근개 손상, 충돌증후군에 의한 회전근개손상, 경추 디스크 협착에 의한 근막통증증후군 등이 있으며 어깨가 아프고 어깨를 움직일수가 없으며 통증이 밤에 유독 심해지는 오십견 증상과 똑같이 발생을 하다보니 오십견질환과 구분이 어려워 본인은 많이 익숙하게 들어보았던 오십견이라 생각하고 병원을 방문해 진단을 받아보면 오십견이 아닌 다른 질환으로 나오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그렇다보니 오십견증상을 보인다고 판단되면 검사를 통해 정확한 진단이 필요로 하며 진단시 그에 따른 치료방향을 정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오십견의 경우 어깨관절이 굳어지는 원인으로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가 있는데 특별한 원인이 없는 '특발성 동결견'과 다른 원인에 의해 생기는 '이차성 동결견'으로 나눌 수가 있습니다.

 

특발성 동결견은 특별한 원인은 없으면서 견관절 내 연부조직의 점진적인 구축으로 통증과 더불어서 능동 및 수동적인 관절 운동이 제한이 되는 질환으로 주로, 유착성 관절낭염이나 동결견으로 불리웁니다.

특별한 외상없이 시작이 되는 경우들이 많으며, 간혹, 경미한 외상 후 혹은 무리한 어깨 사용을 한 후에 어깨관절주위에 둔통이 시작이 되면서 서서히 통증이 심해지고 견관절에 통증과 움직임에 제한이 발생을 하게 됩니다.

가벼운 통증이나 운동제한이 심하지 않은 초기에는 치료나 관리를 등한시 하는 경우들이 많다보니 이후 점차적으로 진행되어 극심한 어깨통증으로 팔을 사용하기 어려울 정도의 운동제한 및 야간통까지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차성 동결견은 특정 원인에 의하여 발생을 하는 경우들로 주로 회전근개손상에 의한 염증과 유착으로 인한 이차성 경직 및 경추 디스크, 협착에 의한 근막통증증후군이 대표적이며 이외에도 전신질환인 당뇨나 갑상선 질환을 가진 환자분들에게서 발생빈도가 높으며 이외에도 어깨 및 상지에 외상으로 장기간의 깁스나 고정을 한 뒤, 유방암 치료나 유방성형술, 재건술과 같이 어깨 관절주위에 수술을 시행한 경우에 이로 인한 어깨관절에 이차성 경직이 초래되어 오십견이 발생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또한, 회전근개손상을 유발하는 대표적인 경우로 회전근개부분손상, 석회성건염, 충돌증후군에 의한 경우가 있으며, 경추 디스크협착증에 의해서도 근막통증증후군이나 근긴장이 장기간 초래되어 척추와 연결된 견갑골 및 어깨관절에 경직이 초래되면서 오십견증상이 발생을 할 수가 있습니다.

 

오십견 증상으로는 눌러서 크게 아픈 부위는 없지만 주로 어깨 외측과 앞쪽, 위팔의 외측으로 아픈 증상을 보이며 팔꿈치까지 통증이 뻗치는 경우들이 많지만 손까지 내려가는 경우는 드문데 이는 회전근개 손상을 가장 많이 받는 극상건의 진행방향에 따라 통증이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오십견 증상

1. 어깨를 움직일때 뻣뻣하고 통증이 있으며 점차적으로 모든 방향으로 굳어지며 어깨를 사용하지 않을 때에도 아픔

2. 낮에 생활을 하는데 있어 큰 지장은 없지만 쉬려고 눕거나 밤에 자려고 누우면 어깨가 아파와 잠을 못이루는 야간통

3. 손을 뻗어서 물건을 잡기가 어렵고 젓가락질 하기도 어려우며, 간혹 팔에 힘이 빠져서 물건을 놓치기도 합니다.

4. 팔을 옆으로 들 때나 뒤로 돌릴 때 통증이 심해지며 특히나 뒷짐지는 자세가 가장 힘듦

5. 누워있는 자세에서 더욱 아프며 자다가 아파서 깸

6. 통증으로 인해 옷을 입을 때도 아픈 쪽을 먼저 입고 안 아프쪽을 먼저 벗고 이후에 아픈쪽을 벗는 양상

7. 머리를 빗거나 샤워를 할 때처럼 팔을 머리 위로 올리는 자세 힘듦

8. 옷 뒤의 지퍼나 단추를 채우기가 힘들고 화장실 뒤처리 하기도 힘듦

9. 통증이 있다 없다 하는 것이 반복되면서 점차적으로 더 심해짐

10. 비가 오거나 날씨가 흐릴때 어깨를 차갑게 하는 에어컨이나 바람을 쐬면 더 아픔

 

많은 분들이 오십견 질환을 앓게 되면 대부분 보존적인 치료에 반응을 잘하고 오십견은 그냥 두면 저절로 낫는다는 자가회복질환으로 알려져 있어 오십견 진단을 받으시는 분들은 대부분이 "그냥 시간이 지나면 어련히 낫겠지!"라며 오십견 진단을 받았다고 하더라도 별다른 치료를 하지 않고 오십견 질환을 방치하는 경우들이 많습니다.

 

이는 환자 뿐아니라 의료진들 역시 오십견 질환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다보니 별다른 처방없이 스트레칭 정도만 권유하는 경우들이 많은데 오십견의 경우, 방치를 했을 때 그냥 좋아지기보다는 시간이 지나갈수록 어깨 통증이 사그라들지 않고 더 심해지며 밤에도 통증으로 인해 잠을 못 이루게 되며, 어개가 심하게 굳다보니 일상생활을 하는데 있어 지장을 주는 경우들이 많다보니 이제는 "오십견 질환은 적극적으로 치료에 임해야 하는 병"으로 인식이 바뀌어 가고 있습니다.

 

초기 오십견 치료방법의 경우 약물치료나 물리치료, 도수치료나 주사치료, 충격파치료등으로 어깨에 발생하는 통증을 관리를 하고 티바(T-bar)나 고무줄을 이용한 어깨 스트레칭운동 및 근력운동을 통해 경직을 풀어주고 회복이 되도록 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기본적인 치료방법에도 불구하고 치료때에만 잠시 호전이 되었다가 바로 악화를 반복하며 점차 증상이 심해지는 경우에는 오십견을 유발하는 관절낭의 염증과 유착을 풍어주고 손상된 회전근개를 회복시켜주며, 염증과 유착이 발생한 조직을 회복시켜주고 경직을 유발한 경추 및 어깨주위 근육의 긴장을 해소를 시켜줌으로써 오십견 증상인 어깨통증을 해결을 하고 어깨 운동범위를 회복시켜 밤에 잠 못이루는 야간통도 바로 호전시켜주는 치료방법이 필요한데 근래에는 수술을 하지 않고도 오십견을 치료하는 핌스(PIMS)치료를 통해 간단하게 오십견을 치료하고 있습니다.

 

오십견 치료방법 핌스(PIMS) 과연 어떤 치료일까?

 

어깨 비수술적인 치료방법인 핌스치료는 현재 관절치료분야에서 활발하게 시행하고 있는 프롤로테라피(증식치료)와 FIMS(기능적 근육내 자극치료)가 결합된 치료방법으로 먼저, 초음파기기를 통해 어깨통증을 유발하는 병변을 확인을 한 후에 고농도의 포도당을 주사를 하여 조직 재생을 유도를 하는 프롤로테라피치료를 시행하는데 이는 힘줄이나 인대 그리고 연골등을 튼튼하게 만들어서 관절에 발생하는 염증과 유착등을 없애주며 이후, 수축되고 변성이 되어 관절운동을 방해하는 근육의 경우에 특수바늘을 이용하여 자극을 풀어주는 FIMS치료를 병행을 해줍니다.

핌스(PIMS)치료는 두 가지 방법들을 순차적으로 실시를 하여 어깨 병변을 치료를 함과 동시에 어깨 운동범위를 정상 수준까지 회복시켜주는 것에 그 목적이 있으며 실제 저희 세바른병원에서 시행하고 있는 핌스(PIMS)치료를 받으셨던 환자분들의 경우, 시술 직후부터 어깨통증 완화 효과를 체감할 수가 있으며 어깨를 움직일 수 있는 범위 또한 크게 늘어났습니다.

세바른병원에서 핌스(PIMS)치료를 받으셨던 환자 케이스를 살펴보면 회전근개손상으로 인한 이차성경직으로 인해 내원하셨던 분들이 79%이상으로 많았으며 그 다음으로 오십견 질환이 17%, 석회성건염이 3%, 회전근개파열질환이 1%의 순으로 집계가 되었으며 40대 이후부터는 남성보다는 여성의 어깨질환 발병률이 가장 높았으며 세바른병원에서 핌스(PIMS)치료를 받으셨던 2,000례 환자분들 중에 1,770례 이상이 평균 80~90%정도가 치료받기 전보다 어깨통증이 호전 되었다고 답할 만큼 핌스(PIMS)치료에 대한 환자 만족도가 높은 치료입니다.

아직까지도 오십견 증상을 앓고 계신 분들이 치료방법에 대해 어떤 치료를 해야 될지 모르시는 분들이 많으신데 오십견 치료방법의 경우, 수술이 아닌 비수술적인 치료방법인 핌스(PIMS)치료를 통해 한 번쯤 수술을 하기 전 정확한 검사를 통해 본인에게 맞는 치료방향에 대해 고려해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핌스(PIMS)치료는 세바른병원의 김주현 대표원장이 직접 연구를 하고 개발을 한 어깨질환의 비수술적인 치료방법으로

세바른병원이 핌스(PIMS)치료를 2016년도부터 처음 도입하고 시행한 병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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