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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 통증 원인 및 증상, 근막통증증후군 치료방법

세바른 2022. 11. 28. 16:37

등 통증 원인 및 증상, 근막통증증후군 치료방법

아침 저녁으로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몸은 움츠려들고 복장 또한 두꺼워지면서 몸이 추위에 반응을 하기 때문에 가장 먼저 찾아오는 질환이 근육통으로 영하권의 날씨에는 근육과 혈관이 수축되어 근육의 유연성은 떨어지고 혈액순환은 저하가 되며, 기존에 근육통이나 어깨 및 목 질환등을 앓고 계시는 분들은 겨울이 오면 통증이 심해지기도 하는데 목이나 어깨등 다른 부위에서 통증이 전이된 등 통증이 발생하게 됩니다.

등 통증은 목과 어깨 등 인접부위의 질환 증상이 등을 통해 통증으로 나타나다보니 등 통증 원인에 대한 감별이 어려운 질환 중의 하나이며, 등 자체를 이루고 있는 근육과 뼈 및 관절에 문제가 생기는 경우들이 있으며, 심한 어깨질환이나 목디스크로 인한 등 통증 증상이 발생되는 경우들이 있습니다.

 

등 통증의 경우, 비교적 후유증 없이 치료가 되는 질환이기는 하지만, 이를 무시하고 치료를 소홀히 하거나 방치하게 된다면 만성근육통증이 될 수가 있으며, 지속적인 관절의 운동장애를 유발하기도 하며, 추간판 탈툴증으로도 발전하거나 통증이 전신으로 확대되어 수면장애나 피로 및 전신쇠약등으로 나타날 수가 있습니다.

 

비가 올 때면, 유독 무릎이나 허리에 통증이 심해지듯이 추운 날씨도 마찬가지로 차가운 바람에 몸을 움츠리게 되면 근육이 경직이 되고 이 경직된 상태로 장시간동안 유지가 되면 갑작스럽게 극심한 통증을 유발하게 되는 근막통증증후군으로 이어질 수가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근막통증증후군 호발부위 : 주로 목 주위, 골반 주위에서 흔히 발생합니다

근막통증증후군 질환은 어느 날 갑작스럽게 발병하는 것이 아닌 장시간에 걸쳐 근육이 딱딱하게 수축하거나 근육 내 뭉쳐진 밴드가 만들어지고 근육섬유의 허혈(ishemic condition)로 인해 발생되는 것으로 근육에서 딱딱하게 뭉쳐진 것이 만져지면서 눌렀을때에 압통이 느껴지는 것을 트리거 포인트(Trigger point)라고 하며, 이 트리거 포인트가 만져진다면 근막통증증후군으로 볼 수가 있습니다.

등통증을 유발하는 근막통증증후군 발생 원인으로는

· 지속적인 기장, 스트레스, 운동부족, 나쁜 자세등으로 인한 근육의 경련을 초래

· 일이나 운동으로 인해 반복적인 움직임에 의한 과도한 손상

· 척수 신경 자극(디스크 : 목, 어깨, 등, 골반, 다리 등의 근육이 수축됨0

· 사고로 인한 손상

· 호르몬 혹은 내분비 장애(갑상선 호르몬이나 에스트로겐 생성 저하)

근막통증증후군 증상으로는 흔히 우리가 '담에 걸렸다'라고 이야기를 하는 것이 알고보면 단순 근육통이나 근막통증증후군일수가 있으며, 잘못된 자세를 취하거나 스트레스 등 심리적으로 긴장상태가 오래되어 어깨나 뒷목 주변 근육이 쉬지를 못하고 긴장하게 되면 근육에 영양분과 산소가 부족하여 목과 어깨통증이 발생하게 되는데 주로 뒷목이나 머리, 어깨 주변 허리의 근육에 잘 생깁니다.

 

근막통증증후군이 발생하게 되면 해당 위치를 누르거나 움직였을때 뻐근한 통증이 느껴지는데 주로 어깨 주변, 날개뼈, 목 뒤쪽에 나타나며, 근육이 뭉친 부위를 조금만 움직여도 통증이 심해 목과 팔의 움직임의 제한이 될 수가 있는데, 일반적인 담은 오랜시간동안 근육을 풀어주거나 휴식을 취하면 증상이 완화되지만, 시간이 지나갈수록 통증이 이동을 한다거나 통증이 더욱 커지게 되면 근막통증증후군일 수가 있어 전문의 진단을 받고 그에 맞는 적절한 치료를 진행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등 통증을 유발하는 근막통증증후군을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게 된다면 주위 근육으로 인해 통증 유발점이 퍼져서 통증의 범위가 넓어지고 만성화되기도 하며, 재발 역시 잦다보니 적절한 치료를 통해 병의 진행과 재발을 막도록 예방에 주력을 하는 것이 치료의 핵심입니다.

· 약물치료 : 소염진통제, 근육이완제, 진정제, 항우울제등을 사용할 수가 있으나, 근본적인 치료방법이 아니며, 일시적인 통증완화효과를 위해 사용됩니다

· 통증 유발점 주사 : 근육속에 존재하는 단단한 통증 유발점을 찾아 이곳에 주사바늘을 이용하여 섬유화를 끊어주게 되면, 유발점 부위의 순환을 좋게 해주고, 통증 유발 물질을 제거하며, 흥분된 신경을 정상으로 돌려주는 약물을 투여합니다. 진통제, 스트레칭, 동통점차단술 주사, 물리치료등 여러 가지 방법을 복합적으로 사용하여 치료합니다.

· 신경치료(경막외신경차단 등) : 신경치료는 통증의 악순환 고리르 끊어주고 혈액순환을 증진시키며, 신경치료는 치료기간을 단축시킬뿐 아니라 환자분의 고통을 신속하게 완화해줍니다

· 마사지 : 통증이 있는 부위 중 눌러보았을때 가장 통증이 심한 곳을 엄지손가락으로 지그시 10여초간 눌렀다가 떼는 것으 반복합니다

· 스트레칭 : 통증을 유발하는 경직된 근육을 반복적으로 이완시켜 근육의 경직을 완화시키거나 풀어주는 방법으로 스트레칭을 합니다

· 물리치료 : 물리치료는 우리가 알고 있는 가장 전통적인 방법으로 온도차를 이용한 팩, 온열램프, 한랭치료등이 있으며, 기계적인 자극을 이용한 초음파 치료, 저 에너지 레이저 치료, 전기치료등이 있습니다

등 통증 증상을 유발하는 근막통증증후군을 예방하고 싶으시다면 평소 꾸준한 스트레칭을 해서 근육의 긴장을 풀어주는 것이 좋으며, 허리는 곧게 펴고 턱은 가슴쪽으로 약간 당기듯이 앉고 머리는 목으로부터 15도이상 굽혀지지 않도록 하며, 양팔꿈치는 팔걸이에 의지하는 것이 좋고, 무릎은 골반보다 약간 높도록 의자를 조절하거나 발 밑에 받침대를 두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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