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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 어깨통증 원인 및 증상 핌스 치료

세바른 2022. 2. 10. 16:53

오른쪽 어깨통증 원인 및 증상 핌스치료

우리 몸은 관절과 척추를 비롯한 다양한 근골격계 구조물들이 서로 유기적으로 어우러지며 움직이는데 그 중에서도 어깨관절은 일상생활을 위한 사소한 동작을 비롯해 다양한 움직임들로 인하여 피로가 쌓이기가 쉽고 통증을 겪기 쉬운 부위라 할 수 있겠습니다.

어깨통증이 단순한 근육통에 불과하다고 여겨 충분히 쉬면서 진통제를 복용하거나 찜질을 통해 호전될 수가 있겠지만, 통증이 잘 낫지 않고 오랜기간 지속되거나 더욱 심해진다면 관절에 문제가 생겼음을 의심하고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오른쪽어깨통증으로 고생하시는 분들이 많은 편이신데, 왜! 하필이면 오른쪽일까 생각하게 되지만, 이는 직업적인 원인이나 평상시 생활습관등의 영향에 기인한다고 볼 수가 있습니다.

 

추위에 몸이 움추러드는 겨울에는 근육이 경직되어 관절손상이 발생하기가 쉬우며 갑자기 오른쪽어깨통증이 발생하여 파스를 붙이는 일들이 잦아지는 경우들이 있는데 어깨통증이 일시적이지 않고 지속이 된다면 어깨 힘줄이 파열되는 회전근개질환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추운 날씨에는 몸의 열을 보존하기 위해 근육과 인대가 쉽게 경직되어 다른 계절에 비하여 관절질환으로 인한 통증이 급증하게 되는데 특히, 어깨 관절은 일상생활에서 자주 사용하는 부위이다 보니 어깨통증이 느껴졌을때에는 단순 근육통이라 이를 오인하여 방치하는 경우들이 많으며, 주로 팔을 들어올릴때나 뒤로 젖힐 때 나타나며, 밤에 누웠을때 어깨통증이 심해지는 특징들을 보이고 있습니다.

겨울철 어깨통증을 유발하는 대표적 질환 ; 오십견과 회전근개파열

오십견과 회전근개파열 질환은 혼동을 하기가 쉬운데, 둘 다 어깨통증을 호소하고 팔을 움직이기 힘들다는 증상을 보이고 있지만, 오십견은 어깨가 굳어져서 스스로 팔을 올리기가 힘이 들며, 누군가가 팔을 움직이려고 해도 안 움직이는 것이 특징이지만, 회전근개파열의 경우에는 팔을 위로 올릴때 통증이 생겨 팔을 움직이기 힘들다고 느끼지만, 누군가가 팔을 들어주면 움직이는 경우들이 많고, 팔이 완전하게 올라간 상태에서는 통증이 감소하는 차이가 있습니다.

 

어깨통증을 유발하는 오십견 증상 그리고 원인

오십견은 어깨관절을 둘러싸고 있는 관절낭에 조직에 염증이 발생해 어깨통증을 유발하고 어깨관절의 움직임이 제한되는 질환으로, 정식 명칭은 유착성관절낭염이지만, 50세를 전후해서 빈번하게 발생하다고 붙여진 별칭처럼 중장년층분들에게서 주로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발병원인으로는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지만, 주로 노화로 인한 퇴행성변화 및 잘못된 자세로 인한 관절 과부하가 주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으며, 당뇨병을 앓고 있는 환자분들 중 오십견을 동반하고 있는 비율이 10~30%로, 오십견의 발병원인이 당뇨병과도 연관이 있다는 연구결과도 있습니다.

 

오십견 발생시 증상은 세수를 할때나 머리를 감을때 뒷목을 만지기가 어렵거나, 옷을 입기가 어려운 행위가 대표적이며, 밤에 숙면을 취하기 힘들 정도의 극심한 통증이 발생되는 특징을 보이고 있습니다.

 

어깨통증을 유발하는 회전근개파열 증상 그리고 원인

회전근개는 어깨를 들고 돌리는 역활을 하는 어깨, 팔을 연결하는 근육과 힘줄로 어깨 관절 주변을 덮고 있는 극상근, 극하근, 견갑하근, 소원근 등 4개의 힘줄인 회전근개가 손상되면서 어깨통증이 발생하게 되며, 4개의 근육 중 하나 또는 그 이상이 파열되면 이를 회전근개파열이라고 합니다.

 

회전근개파열은 어깨에서 시작한 통증이 목과 팔까지 확대되는 특징을 보이고 있으며, 아픈 쪽으로 돌아눕기가 어려우며, 팔을 앞이나 옆으로 들어올리때 통증이 발생했다가 팔을 완전히 올리게 되면 통증이 사라지기도 하는데 만세동작이나 열중쉬어 동작에서 어깨통증이 더 심해지고 팔을 움직일 때 어깨에서 소리가 나는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일단, 회전근개파열은 자연적으로 치유되기가 어려우며, 이를 방치할경우, 파열 범위가 넓어져 2차 질환으로도 이어지기도 하기 때문에 질환 초기 정밀 진단을 거쳐 환자 본인에게 가장 적합한 치료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며, 만약 힘줄의 손상정도가 크지 않는다면 수술이 아닌 비수술적인 치료로도 얼마든지 치료가 가능합니다.

 

오른쪽어깨통증 수술하지 않고 치료하는 방법 ; 핌스(PIMS)치료

과거에는 약물이나 주사 등 보존적인 치료 또는 증상이 심한 경우라면 수술하는 방법외에는 치료방법이 딱히 없었지만, 최근 이러한 어깨질환 발병시 적합한 비수술 치료방법으로 핌스(PIMS)치료가 주목을 받고 있는데, 핌스치료는 관절치료 분야에서 주로 사용하고 있는 프롤로테라피와 IMS치료를 결합한 것으로 초음파 기기를 통해 어깨병변을 확인한 후, 해당 부위에 고농도의 포도당을 주사하여 조직재생을 유도하는 프롤로테라피치료를 시행하게 되면, 힘줄이나 인대 그리고 연골등의 어깨 조직을 튼튼하게 만들어 어깨 관절의 염증이나 유착등을 개선시키고, 이후에 수축이나 경직이 일어난 근육에 특수자극을 가하는 IMS치료를 통해 풀어줍니다.

핌스치료는 이런 프롤로테라피치료와 IMS치료를 결합하여 어깨관절손상을 제거하고, 어깨통증 없이도 관절을 움직일 수 있도록 회복시켜주는 것에 그 목적이 있으며, 핌스 치료 직후, 즉각적으로 어깨통증이 완화되고 어깨운동범위가 크게 회복이 됩니다.

핌스치료는 수술이 아니다보니 주변 정상조직에 손상을 주지 않으며, 별도의 입원이 필요하지 않고 약 30분의 시간만으로도 치료를 받을 수가 있다보니 치료를 받고 싶어도 시간적으로 여유가 없으셨던 분들에게 각광받는 치료입니다.

 

평소, 마취를 꺼리는 고령의 환자분들이나 고혈압이나 당뇨 등을 앓고 계시는 환자분들도 마취에 대한 부담감이 적은 치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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