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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통증 원인을 유발하는 어깨회전근개파열 치료법

세바른 2021. 12. 1. 16:44

어깨통증 원인을 유발하는 어깨회전근개파열 치료법

 

어깨 관절은 부상과 질환에 노출이 되기 쉬운 편이며 특히 발병 빈도가 높은 질환으로 그 중 어깨회전근개파열을 애기할 수가 있는데 어깨회전근개는 어깨 관절 주위에 있는 4개의 힘줄 근육을 일컫는 말로 이들은 어깨 관절의 움직임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4개의 힘줄 근육 중에서 하나 이상에 파열이 발생하는 것을 어깨회전근개파열이라고 애기를 하는데 회전근개를 과하게 사용하거나 외상과 같은 큰 충격이 발생을 하게 되면 회전근개에 손상 및 파열로 이어지게 됩니다.

어깨회전근개파열이 발생하면 어깨 통증으로 인해 팔을 자유자재로 움직이는 것이 어려워지며 밤이 되면 통증으로 인하여 더 심해지는 야간통 증상까지 나타나기도 하는데 파열이 발생한 회전근개는 자연적으로 치유가 될 가능성이 매우 낮으며, 시간이 지날수록 파열이 점점 커질 수가 있다보니 가급적이면 빠른 치료를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경미한 파열의 경우 어깨 통증이 심하지 않기 때문에 근육통으로 오인을 하여 장기간 방치를 하는 경우들이 많다보니 주의를 하셔야 하며 증상이 가벼운 편에 속하는 어깨회전근개파열치료법의 경우, 비수술적인 치료방식으로 호전을 기대할 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파열이 심하고 어깨 통증도 극심하다면 파열된 부위를 봉합하는 수술적인 치료가 필요로하며 어깨회전근개파열을 오랫동안 방치를 하게 되면 수술을 하더라도 재파열이 될 가능성이 매우 높아지며, 만성 어깨 통증 및 어깨관절염으로 이어질 수가 있어 가급적 질환 초기에 치료를 시작을 하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어깨 질환인 오십견이나 회전근개파열의 경우, 어깨 통증을 일으켜 일상생활을 힘들게 한다라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지만, 발생 원인과 통증의 양상은 물론 치료법도 달라질 수가 있다보니 명확한 구분이 필요합니다.

 

오십견의 경우, 어깨 관절을 감싸고 있는 '관절막'이 염증으로 인하여 굳어지면서 만성 어개 관절의 통증과 운동 제한을 일으키는 질환으로 주로 50세 전후에 자주 발병을 한다해서 오십견이라 부르지만, 정확한 의학적 명칭은 유착성관절낭염으로 주로 갑작스러운 운동이나 무리한 어깨 사용으로 인하여 어깨 주위 조직에 염증이 생기고 퇴행성 변화로 이어지면서 발생을 하게 되는데 최근에는 스마트폰 이용등으로 인해 잘못된 자세가 원인으로 작용하면서 연령대가 점차적으로 낮아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어깨를 안쪽으로 돌리기가 힘들고 팔을 앞으로 들어 올릴 수가 없어 만세자세가 되지 않으며 팔을 뒤로 돌리는 동작도 어려워져서 세수를 할 때나 머리를 감을때에 뒷목을 만지지 못하거나 자동차 뒷자석에 손을 뻗어 물건을 꺼내기가 힘들어집니다.

 

관절막에 염증이 생겨서 어깨 통증을 유발하는 오십견과 달리 어깨회전근개파열은 어깨와 팔을 연결하는 힘줄인 회전근개가 찢어져서 발생을 하며 과격한 운동이나 노화가 주요하며, 드물게는 외상으로 인해 발생되는 경우도 있으며, 오십견질환의 경우, 능동적인 운동은 물론 수동적인 운동도 불가능하지만, 회전근개파열은 수동적인 운동은 가능합니다.

 

일차적으로 어깨에 통증이 발생이 되면 파열된 정도가 경미하면 통증이 심하지가 않아 찜질이나 파스, 물리치료, 충격파치료등을 이용해 제대로 치료를 받지 않고 방치를 하는 분들이 많지만, 자연적으로 치유가 힘들고, 시간이 갈수록 파열된 부위가 커지면서 힘줄이 안쪽으로 말려 들어가게 될 수도 있으며 이를 방치하면 관절의 손상까지 이어질 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일차적인 치료를 통해 어깨통증이 호전이 되지 않는다면 그 다음으로 생각하는 치료가 수술적 치료를 생각하시겠지만, 근래에는 어깨를 수술을 하지 않고도 비수술적인 치료를 통해서도 어깨 질환을 발생원인을 근본적으로 치료하는 방법이 있는데 핌스(PIMS)라는 어깨 비수술 치료입니다.

 

위의 왼쪽 MRI사진은 오십견 치료전에 후방 관절낭이 쪼그라들어서 어깨 통증을 유발한 사진이며, 오른쪽 MRI사진은 핌스(PIMS)치료를 통해 후방관절낭이 늘어나면서 어깨의 통증과 움직임에 대한 제약이 사라진 모습니다.

 

어깨 비수술 핌스(PIMS)치료는 프롤로테라피(증식치료)와 FIMS(근육내 자극치료)가 결합이 된 치료로 먼저, 초음파기기를 통해 어깨 통증을 유발하는 병변을 확인한 후에 고농도의 포도당을 주사를 하여 조직 재생을 유도하는 프롤로테라피치료를 시행하는데, 이 프롤로테라피치료를 통해 손상되어진 힘줄이나 인대, 연골등을 튼튼하게 만들어 어깨관절에 발생한 염증이나 유착등을 없애주는 치료법으로 프롤로테라피치료 시행 후, 수축되고 변성이 되어 어깨관절운동을 방해하는 근육을 플런져라는 특수바늘을 이용하여 자극을 주어 풀어주는 IMS치료를 병행하여 근본적으로 어깨통증과 움직임을 회복시키는 치료법입니다.

 

어깨 비수술치료법인 핌스(PIMS)에 대해 아래 MRI를 통해 말씀드리자면,

극상건은 MRI상 검은색처럼 보여야 정상이지만, 왼쪽 MRI사진을 보시면, 어깨 통증과 어깨움직임의 제한이 되었던 어깨환자(어깨회전근개손상으로 인한 이차성경직과 오십견을 앓고 계신 분)의 MRI사진이며, 극상건(1~2cm)의 색이 하얀색으로 힘줄이 약해져서 건증, 힘줄염이 발생된 것을 보실 수가 있는데, 오른쪽의 MRI사진의 경우, 핌스(PIMS)치료 (유착을 풀어주는 수압박리술, 관절의 구축을 풀어주는 수압팽창술, 건과 힘줄염을 강화해주는 콜라겐 주사치료, 경직된 근육들(극상근, 견갑하근, 산각근 등)을 풀어주는 IMS치료, 힘줄/인대/연골의 손상을 치료하는 프로롤테라치료)를 시행하였으며, 오른쪽 MRI사진을 보시면 핌스(PIMS)치료후 극상건의 색이 하얀색→검은색으로 변한것(약해진 힘줄이 강화)을 확인할 수가 있으며, 쪼그라든 액와낭을 넓혀서 어깨의 구축을 해소시켜 어깨 통증 및 어깨의 경직을 풀어준 방법입니다. 

 

또 다른 핌스치료의 경우, 아래 왼쪽 사진에서도 보시는 바와 같이 극상건이 MRI상 검은색으로 보여야 정상이지만, 왼쪽의 MRI사진을 보시면 극상건의 색이 하얗게 변한것을 확인(힘줄이 약해져서 건증, 힘줄염 발생)할 수가 있으며, 액와낭의 경우에도 쪼그라들다보니 어깨 통증과 어깨움지직임이 제한된 케이스로 이런 경우에도 앞서 애기한 유착을 풀어준느 수압박리술과 관절 구축을 풀어주는 수압팽창술, 건과 힘줄염을 강화해주는 콜라겐 주사치료, 경직이 된 근육을 풀어주는 IMS치료, 힘줄, 인대, 연골의 손상을 치료하는 프롤로테라피 치료를 시행하면 오른쪽MRI을 보시면 극상건의 색이 진해져서(하약색 → 검은색) 약해진 힘줄이 회복된 것을 보실 수가 있으며 쪼그라든 액와낭도 넓어져서 어깨를 움직일때도 통증 없이 움직일 수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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