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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충돌증후군으로 인한 증상 치료, 수술할 필요가?

세바른 2021. 11. 18. 11:28

어깨충돌증후군으로 인한 증상 치료 수술할 필요가?

 

어깨충돌증후군은 어깨관절을 감싸고 있는 네 개의 근육(극상근, 견갑하근, 극하근, 소원근)이 회전근개와 어깨의 관절을 덮는 지붕역활을 하는 어깨뼈인 견봉과 인대 사이 간격(견봉하 공간)이 좁아져서 어깨가 움직일때에 특정각도에서 회전근개가 견봉하 공간에서 서로 충돌을 하면서 회전근개 손상과 통증을 일으키는 회전근개 관련질환입니다.

 

어깨충돌증후군의 원인이 되는 구조물들은 석회나 부종을 동반을 한 회전근개, 견봉 쇄골 관절염에 의한 골극과 관절낭의 비후, 견봉 및 오구돌기 인대의 비후등 다양하게 존재를 하는데 어깨충돌증후군은 일시적인 통증을 일으키고 호전이 되는 경우도 있겠지만 치료를 하지 않고 방치를 하신다면 지속적인 어깨통증유발 및 회전근개의 파열까지도 유발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어깨충돌증후군이 발생하는 원인의 요인으로 충돌증후군에서 손상을 받은 회전근개 중 가장 흔한 근육인 극상건(supraspinatus tendon)로 극상근은 어깨를 옆으로 들어올리느느 역활을 담당하는 근육으로서 팔을 움직이는 여러 자세에서 매우 자주 발생을 하는데 이때 견봉하 공간의 구조물에 의해 마찰이 반복이 되고 끼임이 발생을 하면 극상근의 염증반응이 유발이 되고 이로 인해 통증이나 걸리는 느낌과 같은 불편감이 유발이 됩니다.

 

어깨충돌증후군은 주로 머리위로 팔을 올리는 자세(overhead motion)나 옆으로 들어올려 뒤로 돌리는 뒷짐지는 자세를 많이 하는 경우에 심해지게 되는데 팔을 많이 써서 일하는 사람이나 운동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서 자주 발생을 합니다.

 

이외에도 노화로 인한 퇴행성변화가 진행이 되어 어깨 힘줄 근육이 붓고 약해지는 경우나 석회가 끼어 힘줄이 부어오르는 경우, 견봉하 공간에서 움직일때마다 충돌이 발생을 하면서 회전근개 손상이 가중되기도 합니다.

또한, 팔을 과하게 회전을 시키는 자세나 일상생활이나 스포츠활동 중 어깨를 직접 부딪히거나 넘어지면서 바닥에 손을 짚으면서 어깨충격을 초래를 하여 견봉과 상완골두라는 어깨뼈 사이에 회전근개 근육이 끼어들면서 발생한 손상으로 인한 염증이나 부종에 의해 충돌증후군이 생기는 경우가 있습니다.

 

어깨충돌증후군의 가장 특징적인 증상으로는 일상생활이나 몸통 앞에서 팔을 사용할때에는 어깨의 통증이 없으며 경직으로 인한 움직임에 제한도 없이 잘 움직이지만, 어깨를 특정한 자세로 취할때마다 통증이 재현되는 양상을 보인다는 것입니다.

통증은 주로 어깨외측 흔히 삼각근 부위에 발생을 하며 부딪히는 부위에 따라서 어깨 앞부분이 아프기도 합니다.

어깨를 움직이다보면 환자만 아는 특정각도에서 통증이 발생하는 경우들이 있으며 주로 팔을 옆으로 들때나 뒤로 돌려 뒷짐지는 자세, 안전벨트 매는 자세처럼 팔을 위로 올려 뒤로 돌릴때 통증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 외 자세에서는 통증이 거의 없고, 가만히 몸통 앞에서만 팔을 쓰때도 크게 불편함은 없습니다.

 

어깨충돌증후군의 진단으로는 어깨통증 위치와 어깨관절의 움직임을 제한하는 원인을 찾게 되는데 이학적 검사에서 충돌이 생기면서 통증이 발생하는 상황을 확인을 하고 충돌을 유발하는 구조들이 있는지 영상검사(X-ray, 초음파, MRI검사)를 통해 확인을 하는데 X-ray검사는 견봉의 뼈와 모양을 토대로 충돌 여부 확인이 가능하며 간혹, 견봉 아래쪽으로 뼈가 자란것을 발견을 할 수가 있으며 견봉하 공간이 좁아졌는지 인대나 근육 그리고 힘줄의 손상여부를 초음파나 MRI검사를 통해 확인을 할 수가 있습니다.

 

어깨충돌증후군 치료방법으로는 핌스(PIMS)치료가 있으며 핌스치료는 프롤로테라피(증식치료)와 FIMS(근육내 자극치료)가 결합이 된 어깨질환의 비수술적인 치료방법으로 프롤로테라피치료는 인대 및 힘줄등에 손상이 발생을 했을 때에 초음파 기기 유도하에 치료 해당부위에 주사기로 약물을 주입하는 치료법으로 주입이 된 약물이 손상되어진 부위에 국소적으로 염증반응을 일으키는데 이 염증이 치유되는 과정에서 조직세포가 증식 및 재생이 되면서 손상된 부위가 회복되는 치료방법이며 FIMS치료는 근육이 수축이 되어 있거나 신경근에 병증이 발생하여 어깨관절의 운동이 원활하지 않을 때에 시행을 하는데 방사선 영상장치 유도하에 특수바늘로 근육을 자극해주면 어깨통증이 완화되고 관절을 움직이는데 있어 아무런 문제가 없게끔 만들어주는 치료로 핌스(PIMS)치료는 이 두 가지(프롤로테라피 + FIMS)치료를 적절하게 혼합을 하여 관절의 손상을 제거하는 동시에 통증없이고 어깨 관절을 움직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어깨 비수술적인 치료방법입니다.

핌스(PIMS)치료 어깨의 통증과 운동제한을 동반하는 모든 어깨질환 치료에 적용이 가능하며 퇴행성변화에 의한 근육의 섬유화를 방지하여 재발 및 악화의 빈도를 낮쳐주는 역활을 하며 수면마취하에 시술에 따른 시간도 30분내외로 매우 짧다보니 치료를 받고 싶어도 시간적으로 여유가 없으셨던 분들에게 각광받는 어깨 비수술치료입니다.

 

아직까지도 많은 분들이 어깨질환이 발병을 하면 으레 어깨는 수술을 해야 되지 않을까? 라는 고민으로 질병을 차일 피일 미루시다가 더 악화시키는 경우들이 있어 일차적으로 보존적인 치료방법인 물리치료나 약처방 또는 주사치료등을 통해 통증을 호전시키려는 노력들을 하시다가 이마저도 호전이 되지 않는다면 나중에 가서야 수술을 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이제는 수술을 하지 않고도 간단하게 치료를 할 수 있는 핌스(PIMS)치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어떨까 싶습니다.

 

저희 세바른병원에서 핌스(PIMS)치료를 받으셨던 어깨환자 케이스를 살펴보면 회전근개손상으로 인한 이차성경직으로 내원을 하신 분들이 약 80%로 가장 많았으며 그 다음으로 오십견질환 17% 석회성건염이 2%, 회전근개파열이 1%의 순으로 나타났으며 치료 받으셨던 분들의 약 90%이상이 치료를 받고 나서 통증이 사라졌다고 말씀하실만큼  핌스치료에 대한 환자만족도가 높은 치료이다보니 어깨에 통증이 발생이 되면 이를 간과하시거나 참지마시고 조기에 검사를 통해 본인에게 맞는 치료방향을 결정하시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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