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바른병원

어깨 회전근개파열 증상 및 원인 그에 따른 치료방법 본문

카테고리 없음

어깨 회전근개파열 증상 및 원인 그에 따른 치료방법

세바른 2021. 11. 18. 10:46

어깨 회전근개파열 증상 및 원인 그에 따른 치료방법

어깨는 현대인이 고질적으로 통증을 앓고 있는 부위이며 전자기기의 발달과 하루 종일 고정된 자세로 앉아서 일을 하는 자세등이 원인이 되어 어깨통증을 앓는 비율은 더욱 증가를 하고 있는 상황이며 많은 분들이 어깨에 통증을 흔하게 앓다보니 증상이 심각하게 발생이 되더라도 대수롭지 않게 이를 여겨 방치를 하는 경우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방치를 한다고 해서 통증이 나아지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병을 더 악화시켜 장기적인 치료로 넘어가 더욱 위험한 상황까지 갈 수가 있다보니 초기에 증상에 맞는 치료가 필요합니다.

 

어깨는 여러 개의 근육과 인대 그리고 점액낭으로 구성이 되어 있으며 퇴행성변화나 다양한 요인들로 인해 근육이 약해지면서 주변 조직들의 균형이 무너지게 되면서 결국에는 어깨 관절을 둘러 싸고 있는 관절낭에 염증이 생성되어 통증을 유발시키는 질환들이 생기는데 이는 많이들 익숙하게 들어보았던 오십견질환이라고 하며 오십견의 경우에 본래 50대 이후 연령층에서 많이 발생한다고 알려져 왔지만 외상이나 잘못된 생활습관등으로 인해 다양한 외부 요인들로 인해 젊은 층에서도 빈번하게 발병을 하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어깨가 아프면 떠오르는 어깨질환으로 오십견으로 미리 자가진단을 하시는 분들이 많으신데 저희 세바른병원에 어깨통증으로 인해 내원하시는 분들의 80%이상이 오십견이 아닌 회전근개손상으로 인한 질환으로 많이들 내원을 하십니다.

회전근개파열은 극하근, 소원근, 견갑하근, 극상근이라는 4개의 근육 중 하나 또는 그 이상의 회전근개가 파열되어 발생을 하는 것으로 회전근개는 팔을 들어올리거나 돌리는 등의 움직임을 수행하게 되는데 회전근개에 무리한 자극이 지속적으로 가해진다면 힘줄 자체에 손상이 생길 수 있으며 이 때에 통증이 발생되고 어깨 움직임의 제한을 시키게 됩니다.

대부분의 어깨힘줄손상은 팔을 위로 들어올릴때 작용하는 극상근 힘줄에서 발생을 하는데 힘줄손상은 통증과 근력의 저하로 인해 어깨 움직임에 제한을 가져오게 됩니다.

팔을 쭈욱 뻗어 물건을 들어올릴때나 어깨 높이보다 위로 들어서 하는 활동시 통증이 발생하게 되는데 찬장에서 그릇을 꺼내거나 머리를 빗을 때 등 통증이 발생하는 경우가 있는데 힘줄파열이 심하면 가만이 있을 때에도 통증이 발생을 하여 밤에 숙면을 취하는데 있어서 어려움을 겪을 수가 있으며 수면 중에 본인도 모르게 아픈 어깨 쪽으로 모르고 누울시 발생하는 심한 통증으로 인해 잠을 깨기도 하실 것입니다.

 

그렇다면 회전근개파열로 진단을 받을시에 무조건 수술을 해야 되는지?

어깨회전근개파열로 진단을 받으셨다고 하더라도 반드시 수술을 해야되는것은 아니며 회전근개파열의 진행정도나 범위 등에 따라서 치료방법들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경미한 수준의 초기 어깨회전근개파열이라면 도수치료나, 주사치료, 체외충격파등을 통한 보존적인 치료만으로도 호전이 될 수가 있는데 초기 회전근개파열은 통증 수준이 그리 심하지 않다보니 단순한 어깨 근육통이라 착각을 하기가 쉬워 치료에 대한 시기를 놓칠 가능성이 크다보니 주의를 하셔야 합니다.

한번 파열이 된 부위는 자연적으로 회복이 되지 않으며 오히려 어깨를 사용하면 할수록 파열부위가 점차 더 커져서 치료를 함에 있어 더 오랜 시간과 노력들이 필요로 합니다.

완전파열이 아닌 경우라면 비수술적인 치료가 가능한데 어깨 비수술적 치료방법으로는 핌스(PIMS)라는 치료가 있는데 핌스(PIMS)치료는 프롤로테라피(증식치료)와 FIMS(근육내 자극치료)가 결합이 된 어깨비수술치료로 프롤로테라피치료와 FIMS치료의 두가지 방법들을 적절하게 혼합하여 관절손상을 제거함과 동시에 통증없이 경직된 관절을 움직일 수 있도록 돕는 어깨질환의 비수술적인 치료입니다.

핌스치료 과정으로는저 초음파기기를 통해 어깨통증을 유발하는 병변을 확인 후 고농도의 포도당을 주사하여 조직재생을 유도하는 프롤로테라피치료를 시행하는데 이는 힘줄이나 인대 그리고 연골등을 튼튼하게 만들어 관절에 발생하는 염증과 유착을 없애준 다음에 수축되고 변성되어 어깨관절운동을 저해하는 근육들을 플런져라는 특수바늘을 이용하여 자극을 주어 풀어주는 FIMS치료를 병행해주는 과정을 거칩니다.

 

이러한  두가지 방법들을 순차적으로 시행하여 어깨 회전근개파열의 병변을 치료함과 동시에 어깨의 운동범위를 정상수준까지 회복시켜주는 것에 그 목적을 두고 있으며 세바른병원에서 개발하고 시행하고 있는 핌스(PIMS)치료를 받으셨던 분들의 경우에 치료 직후부터 어깨통증이 완화되는 효과를 체감하실 수가 있으며 그 전에 어깨통증으로 인해 어깨운동범위도 크게 증가됨을 확인하실 수가 있습니다.

 

어깨통증치료 왜 핌스(PIMS)치료가 가능할까?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으실텐데요.

어깨통증이 발생되는 특징은 2가지로 나눌수가 있는데 첫째, 힘줄 인대 노화 및 퇴행으로 인해 발생되고 둘째, 관절낭, 근육의 구축 및 경직으로 인한 어깨 움직임에 제한을 말씀드릴수가 있습니다.

이렇듯 어깨통증을 유발하는 2가지 유형만 잡으면 되는 것으로 꼭 수술을 통해서만 어깨치료를 할 필요가 없다라는것입니다. 저희 세바른병원에서 어깨 핌스치료를 받으셨던 환자 케이스군을 살펴보면 회전근개손상으로 인한 이차성경직으로 인해 내원을 하셨던 분들이 약 80%이상으로 많앗으며 그 다음으로 오십견질환이 17% 석회성건염이 3%, 회전근개파열 질환이 1%의 순이였으며 어깨질환으로 치료를 받으셨던 분들중에 약 90%이상이 핌스치료를 받기 전보다 어깨의 통증이 호전이 되었고 밤에도 야간통이 없어질만큼 환자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치료라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회전근개 완전파열이 되었을 경우라면 핌스치료보다는 관절내시경을 이용한 봉합수술을 하셔야 하는데 외부충격으로 인해 회전근개가 완전파열이 되었거나 심각한 기능이상이나 근력저하등이 발생된다면 수술적 치료가 필요로 한데 파열된 힘줄을 봉합을 하는 한편, 통증을 유발하는 염증을 제거하고 힘줄과 충돌하는 견봉의 골극을 제거하는 방법으로 과거에는 피부를 모두 절개를 하여 봉합하는 개방식 수술법이 진행되었지만 근래에는 회복속도가 빠르고 환자부담이 적은 관절내시경을 활용한 봉합수술의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아직까지도 많은 분들이 어깨에 통증이 발생되면 보존적인 치료방법인 물리치료나 약처방, 주사치료등을 통해 일차적인 치료를 하셔서 추후에 병을 더 키우시는 분들이 많으신데 초기에 통증발생시 이를 간과하지 마시고 조기에 병원에 내원하여 본인의 증상과 그에 따른 치료방향을 설정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