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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충돌증후군 치료 진단을 통해 수술하지 않는 치료법

세바른 2021. 6. 29. 14:09

어깨충돌증후군 치료 진단을 통해 수술하지 않는 치료법

어깨충돌증후군은 어깨관절을 감싸고 있는 네 개의 근육(극상근, 견갑하근, 극하근, 소원근)인 회전근개와 어깨관절을 덮는 지붕역할을 하는 어깨뼈인 견봉과 인대 사이간격(견봉하 공간)이 좁아져서 어깨가 움직일 때 특정각도에서 회전근개가 견봉하 공간에서 서로 충돌하면서 회전근개의 손상과 통증을 일으키는 회전근개 관련 질환입니다.

어깨충돌증후군의 원인이 되는 구조물들은 석회나 부종을 동반한 회전근개, 견봉쇄골 관절염에 의한 골극과 관절낭 비후, 견봉 및 오구돌기의 골극형성, 견봉-오구돌기 인대의 비후 등 다양하게 존재합니다. 충돌증후군은 일시적인 통증을 일으키고 호전되는 경우도 있지만 어깨충돌증후군치료를 하지 않고 방치시 지속적인 통증유발 및 회전근개의 파열까지도 유발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어깨충돌증후군 발생원인으로 충돌증후군에서 손상을 받는 회전근개중 가장 흔한 근육은 극상건(supraspinatus tendon)입니다. 극상근은 어깨를 옆으로 들어올리는 역할을 담당하는 근육으로 팔을 움직이는 여러 자세에서 매우 자주 일어나는데 이때 견봉하 공간의 구조물에 의해 마찰이 반복되고 끼임이 발생하면, 극상근의 염증반응이 유발되고, 이로 인한 통증이나 걸리는 느낌과 같은 불편감이 유발됩니다.

어깨충돌증후군은 주로 머리위로 팔을 올리는 자세(overhead motion)나 옆으로 들어올려 뒤로 돌리는 뒷짐지는 자세를 많이 하는 경우에 심해지는데 팔을 많이 써서 일하는 사람이나, 베드민턴, 테니스, 탁구, 수영, 헬스, 필라테스, 요가와 같은 운동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자주 발생합니다. 이외에도 노화로 인한 퇴행성 변화가 진행되어 어깨 힘줄 근육이 붓고 약해지는 경우나 석회가 끼어 힘줄이 부어오른 경우 견봉하 공간에서 움직일때마다 충돌이 발생하면서 회전근개 손상이 가중되기도 합니다. 또한 팔을 과하게 회전시키는 자세나 일상생활이나 스포츠 활동 중에 어깨를 직접 부딪히거나 넘어지면서 바닥에 손을 짚으면서 어깨에 충격을 초래하여 견봉과 상완골두라는 어깨뼈 사이에 회전근개 근육이 끼어들면서 발생한 손상으로 인한 염증, 부종에 의해 충돌증후군 생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다양한 경우 이외에도 체질적으로 별다른 이유 없이 생기는 경우나 견봉의 모양이나 골극이 자라나면서도 충돌이 발생할수 있습니다.

 

충돌증후군의 가장 특징적인 증상은 일상생활이나 몸통 앞에서 팔을 사용할때는 어깨 통증이 없으며, 경직으로 인한 움직임에 제한도 없이 잘 움직이지만, 어깨를 특정한 자세로 취할때마다 통증이 재현되는 양상을 보인다는 것입니다. 통증은 주로 어깨외측 흔히, 삼각근 부위에 발생하며, 부딪히는 부위에 따라 어깨 앞부분이 아프기도 합니다. 어깨를 움직이다보면 환자만 아는 특정 각도에서 통증이 발생하는 경우가 있으며, 주로 팔을 옆으로 들때나 뒤로 돌려 뒷짐지는 자세, 안전벨트 메는 자세처럼 팔을 위로 올려 뒤로 돌릴 때 통증이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 외의 자세에서는 통증이 거의 없고, 가만히 몸통 앞에서만 팔을 쓸때도 크게 불편함은 없습니다.

① 팔을 옆으로 들어오려 뒤로 돌릴 때 통증이 심해짐.(안전벨트 매는 자세)

② 팔을 올리면 충돌이 발생하는 위치에서 통증이 있다가 더 들어올리면 충돌이 발생하는 부위가 안으로 숨어버려서 통증이 가라 앉음.(painful arc)

③ 점차 아픈 쪽으로 누우면 통증이 심해져, 야간통이 동반되는 경우가 있음.

④ 어깨를 움직일 때 걸리는 느낌, 삐걱삐걱하는 느낌이 발생.

⑤ 초기에는 움직일때만 아프다가 시간이 지날수록 통증이 지속되는 양상.

 

어깨충돌증후군 진단으로는어깨 통증의 위치와 어깨관절의 움직임을 제한하는 원인을 찾게 됩니다. 이학적 검사에서 충돌이 생기면서 통증이 발생하는 상황을 확인하고, 충돌을 유발하는 구조들이 있는지 영상검사(X-ray,초음파,MRI)검사를 통해 확인합니다. X-ray 검사는 견봉의 뼈의 모양을 토대로 충돌 여부 확인이 가능하며 간혹 견봉 아래쪽으로 뼈가 자란 것을 발견할 수 있으며, 견봉하 공간이 좁아졌는지 인대나 근육, 힘줄 손상 여부를 초음파나 MRI검사를 통해 확인할수 있습니다.

 

자가진단법으로는 팔꿈치를 펴고 팔을 천천히 벌렸다가 귀 끝까지 올렸다가 천천히 내리는 것으로 어깨를 외전할 때 60~120도에서 통증이 유발되는 경우에 충돌증후군을 의심해 볼 수가 있습니다.

어깨충돌증후군치료에는 충돌 자극에 의한 회전근개 힘줄의 염증 및 부종을 가라앉히고, 인대 및 힘줄을 강화하여 좁은 공간에서도 통증 없이 잘 움직이며 지낼수 있도록 유도하며, 충돌과 통증에 이은 근긴장을 해소하여 점차 정상운동범위로 회복하도록 합니다.

핌스(PIMS)치료를 통해 충돌 자극을 가라앉히고 스트레칭, 재활운동을 통해 견봉하 공간에서 자연스럽게 충돌을 막고, 통증없이 생활하도록 합니다. 단, 견봉이라는 뼈가 많이 자라나 상완골두라는 뼈와 부딪히는 경우에는 회전근개 힘줄을 손상시킬수 있어 이때는  자라난 뼈를 내시경을 이용해 갈아내는 수술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어깨 충돌증후군 치료법 핌스(PIMS)치료에 대해 많이들 알고는 계시겠지만, 아직 모르시는 분들에게 생소한 치료방법일 것입니다.

핌스치료는 프롤로테라피(증식치료)와 FIMS(기능적근육내자극치료)가 결합된 어깨질환의 비수술치료방법으로 프롤로테라피치료는 인대 및 힘줄등에 손상이 발생했을 경우 초음파 기기 유도하에 치료 해당부위에 주사기로 약물을 주입을 하는 치료방법으로 주입된 약물이 손상된 부위에 국소적으로 염증반응을 일으키는데 이 염증이 치유되는 과정에서 조직 세포가 증식 및 재생되면서 손상이 회복되는 방법입니다.

 

FIMS치료는 근육이 수축되어 있거나 신경근에 병증이 발생을 하여 관절 운동이 원활하지 않을때에 시행을 하는데 방사선 영상장치 유도하에 특수바늘로 근육을 자극해주면 어깨통증이 완화되고 관절을 움직이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으며 이러한 PIMS는 두 가지 치료법을 적절하게 혼합하여 관절 손상을 제거를 하는 동시에 어깨통증없이도 관절을 움직일 수 있도록 돕는 어깨 비수술치료방법입니다.

어깨통증과 운동제한을 동반을 하는 모든 어깨질환치료에 적용이 가능한 핌스(PIMS)는 퇴행성변화에 의한 근육의 섬유화를 방지를 하여 재발 및 악화의 빈도를 낮춰주는 역활을 하며 수면마취하에 시술에 따른 시간도 30분내외로 매우 짧다보니 치료를 받고 싶어도 시간적으로 여유가 없으셨던 분들에게 각광받는 비수술치료입니다.

어깨통증병원에서 시행하고 있는 비수술 치료방법의 핌스(PIMS)치료는 이러한 두가지 치료방법들을 적절하게 혼합을 하여 관절의 손상을 제거하는 동시에 어깨통증 없이도 관절을 움직일 수 있도록 돕는 것으로 시술 직후부터 어깨통증완화 및 경직의 해소효과를 체감 할 수가 있으며 시술 효과만큼이나 편이성도 강점인 어깨질환 치료입니다.

어깨 충돌증후군 치료병원 세바른병원에서 핌스(PIMS)치료를 받으셨던 환자 케이스를 보면 회전근개손상으로 인한 이차성경직으로 인해 내원하신 분들이 79%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오십견질환으로 인한 내원이 17%, 석회성건염이 3% 회전근개파열 1% 순으로 나타났으며 40대 이후부터 남성보다는 여성의 어깨질환 발생률이 높았으며 핌스(PIMS)치료를 받은 2,000례 중 1,770례 이상이 치료 후 평균 80~90%정도가 치료받기 전보다 호전이 되었다고 답을 할 만큼 핌스치료에 대해 환자 만족도가 높은 치료이다보니 어깨통증이 발생한다면 이를 참지하시고 조기검사를 통해 본인에게 맞는 치료방법을 찾는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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