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바른병원

어깨 치료 관절 병원의 핌스(PIMS)치료 본문

카테고리 없음

어깨 치료 관절 병원의 핌스(PIMS)치료

세바른 2021. 6. 17. 12:41

어깨 치료 관절 병원의 핌스(PIMS)치료

일상생활을 하다보면 어깨가 결리고 통증이 일시적으로 발생되는 증상은 일상생활중에서도 빈번하게 느낄 수가 있는 현상으로 특히나 40대 이후가 되면 원인모를 어깨통증이 갑자기 나타나기가 쉬운데 단순히 근육통이나 자연스러운 노화로 가볍게 생각들을 많이 하십니다. 하지만 이런 어깨에 통증이 사그라들지 않고 빈번하게 발생이 된다면 일차적으로 도수치료나 물리치료 또는 침치료 아니면 약 처방이나 파스등을 통해 어깨통증을 호전시키려는 노력들을 하시다가도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호전되지 않으면 다음으로 생각하는 부분이 어깨치료는 수술을 해야 하는 것이 아닐까? 라는 생각을 가지시는데 수술에 따른 부담감과 거부감으로 인해 치료 자체를 아예 미루시는 경우들이 많습니다.

어깨가 지속적으로 아프다면 오십견질환을 먼저 떠올리기도 하지만 어깨가 어떻게 아프냐에 따라서 오십견외에도 회전근개파열질환도 의심을 해보셔야 하는데 회전근개파열은 어깨 관절부위를 겹겹이 둘러싸고 있는 4개의 근육과 힘줄이 어느 한 부위가 끊어져서 발생되는 질환을 말하며 회전근개란 극상근과 극하근, 소원근과 견갑하근 총 4개근육과 힘줄을 말하고 있으며 어깨를 많이 쓰면 쓸수록 회전근개파열은 더욱 더 빠르게 진행이 됩니다. 그렇다보니 어깨에 발생되는 통증을 치료하기 위해 일차적인 보존적인 치료방법으로도 통증이 사그라들지 않는다면 마지막 방법인 수술적인 어깨치료로 넘어가야 하느냐는 질문을 주신다면 꼭 수술적인 어깨치료가 아니더라도 비수술적인 어깨치료방법으로도 어깨질환을 간단하게 치료를 할 수가 있습니다.

회전근개(Rotator Cuff)란 어깨관절을 덮개처럼 덮고 있는 근육의 모임으로서 팔의 회전, 움직임 등 동작을 담당하는 네 개의 근육(극상근,극하근,견갑하근,소원근)을 말합니다.

이 네 개의 근육은 어깨관절의 회전운동 및 안정성을 유지해주는 역할을 하는데 이들 네 개의 근육 가운데 하나 또는 그 이상이 파열되어 팔과 어깨에 통증을 발생시키는 질환이 바로 ‘회전근개파열(回轉筋蓋破裂)’입니다.

이 네 개의 근육중에서 제일 문제를 일으키기 쉬운 것은 극상근으로 팔을 옆으로 들어올리는 근육으로 이런 극상근에 생긴 손상과 염증은 어깨관절자체의 통증의 가장 흔한 원인이 되며 계속적인 외상에 의한 기계적 자극과 불충분한 회복은 극상근 힘줄의 조기 마모와 국소 허혈을 일으키며 염증반응과 섬유화, 석회화가 나타날 수 있고 심하면 파열까지 일어나게 됩니다.

 

회전근개파열질환의 발생원인은 20대에서 80대 등 모든 연령층에서 나타날 수 있는데 나이가 많을수록 파열빈도가 커지는 것이 아니라 개인마다 유발하는 요인인 퇴행성 변화나 외상, 퇴행성, 선천적, 불안정증, 신경기능이상, 염증성, 의인성, 과도한 어깨사용 등에 의해 복잡하게 발현되며 회전근개의 섬유화 정도에 따라 파열이 나타나는 나이대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보통 50세 이상의 연령층에서 퇴행성 변화에 의해 자연적으로 파열이 되는 경우가 흔하지만 근래에는 스포츠 여가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스포츠외상으로 인한 파열도 빈번하게 발생을 하고 있습니다.

회전근개파열질환의 가장 흔한 증상은 어깨통증이며 근력약화, 어깨 결림, 삐걱거리는 소리 등이 동반이 됩니다. 어깨 통증은 팔의 위쪽 삼각근 부분에 나타나는 경우가 많으며 흔히 팔을 위로 들어올릴 때 통증이 심해집니다. 몸을 바로 세우면 통증이 감소하고 누운 자세에서는 통증이 심해져 통증이 있는 쪽으로 돌아누워서 잠을 잘 수 없으므로 수면장애를 호소하기도 합니다.

어깨의 관절 운동 제한은 뚜렷하지 않으나 운동 제한이 있을 경우, 어깨의 수동적 관절운동은 정상이지만 능동적 관절운동은 제한이 됩니다. 또한 환자가 팔을 들어올릴 때 어깨 꼭대기에서 삐걱거리는 느낌을 느낄 수 받을 수가 있으며 회전근개가 완전히 파열되었을 경우, 환자는 팔을 들어서 지면과 평행이 되도록 하는 자세를 유지하지 못합니다.

한편 어깨의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들 가운데 대부분은 회전근개파열과 오십견으로 불리는 동결견을 혼동하는 경우가 많으며 특히, 중년이후에 어깨통증이 발생하면 흔히 오십견, 즉 유착성 관절낭염이라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회전근개파열 증상으로는

1. 어깨 외측(삼각근 주위)이 주로 아픕니다.

2. 팔을 옆으로 들어 올리는 자세가 잘 안되며, 통증이 있고, 근력이 떨어집니다.

3. 팔을 올렸다가 내리는 동작에서 움찔하면서 통증이 유발됩니다.

4. 심한 파열의 경우 스스로 팔을 올리지 못해 반대편 팔로 올리게 되며 반대편 팔에 힘을 빼면 아픈 팔이 툭 떨어지게 됩니다.

5. 밤에 뒤척일 때 통증이 있고, 누우면 아파서 수면장애를 동반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6. 평소에 간헐적이고 경미한 불편감(통증)이 있다가 경미한 손상(부딪힘, 넘어짐)이나 과도한 움직임(무리한 작업, 과도한 스포츠 등)이후 급격하게 악화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7. 물건을 드는 자세는 괜찮으나, 옷을 벗을때나 뒷좌석에 물건을 집을 때, 빗질이나 칫솔질 등의 동작 시 통증이 유발됩니다.

8. 한쪽에 증상이 주로 발생하나 양측에 파열이 동시에 존재하기도 합니다.

 

대표적인 회전근개파열의 8가지 유형

일반적으로 회전근개파열을 끈이 잘라진 것처럼 힘줄이 뚝 끊어진 것이라 연상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힘줄이 끊어지는 경우는 주로 사고로 발생하며 무척 적습니다. 대부분은 장기간의 회전근개의 탄력이 떨어져 부분적으로 손상이 일어난 경우입니다. 회전근개파열의 진단은 어깨의 관절조영술로 확인하는 방법이 가장 정확하며, MRI나 X-ray로도 판독이 가능합니다.

 

회전근개파열 어깨치료에 대해 실제 어깨 통증을 호소하시는 2/3가량은 회전근개와 관련된 질환이고 나머지가 오십견과 이외에 질병들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렇듯 회전근개 손상 및 파열은 오십견보다 주변에서 더 흔히 볼 수 있는 증상이며 오십견과 구별되어 치료가 되어야 합니다.

또한 회전근개 손상은 통증을 느낀 지는 2~3개월 밖에 되지 않았음에도 MRI에서 회전근개 파열을 진단받는 경우가 상당수 존재하며, 심지어 수술권유까지 받는 사례가 가장 많은 어깨관절질환입니다. 그래서 환자분의 경우 아픈지도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수술이야기가 나와 당황스럽다는 말씀을 종종하시는 편인데 이는 회전근개 파열은 퇴행성으로 서서히 이미 오래 전부터 진행된 경우가 많고, 최근 들어 근육주위에 염증, 부종, 자극이 심해지면서 통증을 느끼게 된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회전근개파열의 경우 회전근개의 손상정도에 따라 비수술적 어깨치료와 수술적인 어깨치료로 나눌수가 있습니다. 

비수술적 어깨치료 : 핌스(PIMS)치료

수술적인 어깨치료 : 회전근개파열 내시경봉합술, 패치보강술

 

어깨 관절은 인체에서 활동성이 가장 많은 관절 중 하나로서 활동할 때 인대나 근육에 대한 의존도가 높기 때문에 연부조직이 마찰이나 손상에 노출되기 쉽습니다. 또한 회전근개는 손상되면 다른 관절에 비해 회복이 느리기 때문에 예방에 중점을 두어야 합니다. 회전근개 파열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운동을 하기 전 어깨관절의 가동성을 회복하는 준비운동을 충분히 하고 어깨관절을 무리하게 사용하는 운동은 피하는 것이 좋지만, 회전근개에 좋은 운동이라고 할지라도 이미 증상이 나타났거나 치료 중인 상태에서는 의료진과의 상담을 통해 본인에게 맞는 운동법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