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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충돌증후군 원인, 증상, 그리고 치료방법

세바른 2021. 5. 24. 14:54

어깨충돌증후군 원인, 증상, 그리고 치료방법

질 좋은 삶을 유지하고자 자기관리에 투자를 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최근 사회적 이슈와도 맞물려 건강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는 추세이지만 활동을 함에 있어 제한이 되다 보니 나름의 방식대로 운동을 진행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다만, 운동 시 부주의나 무리한 방식으로 인해 운동에 따른 부작용이 속출하여 주의를 요하고 있습니다.

흔하게 겪을 수 있는 증상으로는 과도한 어깨 운동으로 인해 어깨에 통증을 호소하시는 경우가 많은데요.

팔을 들어올리지 못하고 유독 밤에 자는 동안 통증이 심해져 수면장애까지 유발한다면 의심해 볼 질환으로 어깨충돌증후군을 말할 수 있습니다.

중년 이후에 발생을 하는 경우가 많아 어깨질환 중의 하나인 '오십견'과 오인하기 쉬운 어깨질환이기에 자세한 내용을 숙지하여 본인에 맞는 질환치료를 받아 보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견봉과 상완골 공간 좁아져 발생하는 질환

견봉은 어깨관절을 감싸는 지붕과 같은 역할을 합니다.

또한, 팔 위쪽 뼈인 상완골두와의 공간을 유지하는데 여러 가지 이유로 이 둘 사이의 공간이 좁아져 어깨충돌증후군을 야기하게 됩니다.

주로 노화로 인해 골극이 형성되는 원인이 작용해 공간이 좁아지는 경우가 많은데 이와 함께 지속적인 어깨사용과 팔을 들어 올리는 운동을 반복하는 경우에 어깨 주변 근육의 손상으로 붓는 증상이 견봉과 상완골두 사이를 협소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이런 어깨질환은 어깨 사용이 많을수록 유발되기 쉬워 테니스나 배드민턴 선수들에게 발병률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회전근개와도 관련 깊은 어깨충돌증후군

어깨 관절은 4개의 근육이 결합된 조직인 회전근개가 감싸고 있습니다.

상완골두와 견봉 간의 공간이 좁아지지 않더라도 회전근개의 섬유화로 인해 충돌증후군이 발생할 수 있는데요.

회전근개의 섬유화로 탄력이 저하되면 팔을 회전할 때 상완골두가 관절 내로 들어가지 못하고 그대로 위로 딸려 올라가 견봉 주변조직을 자극하여 통증을 유발하게 됩니다.

이외에도 선천적인 뼈의 기형으로 발생할 수 있어 정확한 진단으로 원인을 파악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어깨충돌증후군원인은 무엇일까?

경추와 척추, 무릎 관절 등 우리가 생활함에 있어서 중요하지 않은 부분은 없습니다.

특히 어깨관절의 경우 유일한 회전이 가능한 부분으로 하루에도 수천 번 이상 움직임이 발생하는 부위인데요.

그만큼 사용량이 많아 노화의 진행 속도가 빨라 회전근개의 섬유화가 진행되기 쉬우며 잘못된 운동 방식이나 외상 등으로 어깨충돌증후군이 유발될 수 있으면 오십견 등 어깨 질환으로 관절 유착이 진행되면서 발생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어깨 견봉이 자라 상완골두와의 마찰이 잦아지면 염증을 유발하고 어깨가너무아파요 증상을 호소하게 되는 것입니다.

머리 위로 팔 드는 동작이 힘들다면?

대부분의 어깨 관련 질환은 팔을 올리는 동작에서 관절운동 범위가 제한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어깨충돌증후군의 경우도 마찬가지로 팔을 올릴 때 통증이 악화되는데요.

다만 완전하게 올린 각도가 아닌 어깨 높이 정도의 위치에서 통증이 심해지는 양상을 보입니다.

때문에 옷을 입거나 위에 있는 물건을 집을 때 등 뒤로 손을 돌려야 하는 동작이 어려워 일상의 불편을 가져오게 되며 이러한 특정 동작에서의 통증은 어느 순간에 도달하면 움직임이 없는데도 유발되는데 특히 야간 통증이 심각해 수면장애를 겪을 수 있어 이중 고통을 호소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원인에 따라 다르게 적용되는 어깨충돌증후군치료

충돌증후군은 검사 결과 견봉 뼈가 아래로 자라난 경우가 많습니다.

만약 어깨 힘줄까지 파열 시킬 정도로 자랐다면 관절경하 견봉하 감압술을 적용할 수 있는데요.

내시경을 통해 자라난 견봉 뼈를 가는 수술입니다. 다만 회전근개의 섬유화나 관절의 유착 등의 경우라면 비수술 치료를 적용해 개선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어깨충돌증후군치료방법인 핌스(PIMS) 시술을 통해 진행하여 회전근개의 자극을 완화시켜 힘줄의 기능을 회복, 통증 완화와 관절가동범위를 정상으로 돌아오도록 도움을 줍니다.

또한 재활 운동과 스트레칭을 병행하여 상완골두가 관절 내 유입될 수 있도록 치료를 진행합니다.
일상 속에서 어깨통증과 관절운동의 제한이 나타난다면 어깨충돌증후군을 의심하고 치료를 받아 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핌스(PIMS)치료는 어깨 안에 프롤로 치료를 통한 방법과 IMS 치료를 통한 방법을 섞어서 어깨통증과 염증을 가라앉혀 주고, 구축과 경직은 풀어주는 대표적인 어깨비수술치료방법입니다.


이 핌스치료는 전신마취를 하거나 며칠씩 입원하거나 혹은 재활기간이 몇달씩 걸리거나 하지 않고 수면유도하에 부분마취를 통해서 진행하게 됩니다. 치료하는 시간은 총 20분 ~ 30분 정도로 짧으며, 무엇보다 핌스치료의 장점은 오늘까지 내가 하던 일을 바로 그 다음날도 똑같이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때문에 활동에 제약을 초래하지 않고, 오히려 환자는 핌스치료를 하고 난 뒤 즉각적으로 통증이 완화되는 것을 느낄 수 있으며, 무엇보다 밤에 극심하게 느껴졌던 통증이 빨리 좋아진다는 특징을 갖고 있어 오히려 빠른 회복을 도모할 수 있습니다.

어깨통증이 지속적으로 느껴질 경우, 우선 병원에 방문하여 진료를 받아보신 후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힘줄이 아예 끊어져서 수술을 해야만 하는 상황이 아니라면 우선
첫번째로, 기본적으로 휴식과 먹는 약, 물리치료를 선행해보신 후
두번째로, 첫번째 방법으로도 어깨통증이 호전이 없을 때에는 핌스치료와 같은 비수술 치료로 개선을 해주시는 것이 좋으며(단, 어깨 힘줄이 약해지거나 헤지는 등 완전히 끊어진 경우가 아닐 때)
세번째로,두번째 방법으로도 해결할 수 없는 "어깨 힘줄이 완전히끊어진 경우"에는 빠른 시일내에 수술을 하셔야 됩니다.
이처럼 단계적으로 어깨통증을 치료하는데에 접근을 하시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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