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깨통증치료법 수술하지 않고도

어깨통증치료법 수술하지 않고도

일상생활을 하다보면, 한번쯤은 어깨에 통증과 어깨 움직임의 경직을 한번쯤 경험하신 분들이 많으실것입니다.

이런 어깨통증 및 어깨경직이 단순하게 어깨를 많이 사용하다보니 발생하는 단순 근육통이라 한다면, 보존적인 치료방법인 휴식이나 찜질, 파스, 약국에서 약처방, 물리치료등의 치료를 통해 호전이 될 수가 있겠지만, 단순 근육통이 아닌 오십견, 회전근개손상, 석회성건염, 충돌증후군등에 의한 어깨질환으로 인한 증상일 경우에는 보존적인 치료방법으로도 한계점이 올수가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러한 보존적인 치료방법으로도 어깨통증이 호전이 되지 않는다면, 그 다음으로 치료법으로 어떤 치료가 생각나실까요?

대부분의 어깨 환자분들은 '보존적인 치료에도 호전이 없으면, 그 다음으로 어깨를 수술해야 되는 것이 아닐까?'라는 생각들을 하실 것입니다.

 

하지만, 어깨 수술을 받더라도 수술 후의 긴 재활 및 회복기간과 수술 후의 부작용등에 대한 부담감등으로 인해 바로 어깨수술을 하기에는 두렵고, 일상생활을 지속적으로 해야 되다보니 치료 자체를 포기하고, 기본적인 보존적인 치료에만 집중하시는 분들이 계시겠지만, 근본적인 원인치료가 없이 기본적인 치료만 하게 된다면, 결국에는 원하지 않았던 수술까지 가는 경우들을 많이 보았습니다.

근래에는 대표적인 어깨질환(오십견, 회전근개파열, 석회성건염, 충돌증후군 등)을 수술을 하기 전에 비수술적인 치료법인 어깨 핌스(PIMS)치료를 통해 간단하고 손쉽게 치료를 할 수가 있습니다.

 

그렇다면 , 어깨통증치료법 수술하지 않고도 어깨질환을 치료하는 어깨 비수술 치료 핌스(PIMS)치료에 대해 궁금해하실 것인데요.

핌스(PIMS)치료란, 프롤로테라피(Prolotherapy, 증식치료)와 FIMS(Functional Intramuscular Stimulation, 기능적 근육내 자극치료)를 결합한 어깨질환 비수술 치료방법입니다.

자극주사약물을 이용하여, 어깨 관절의 힘줄이나 인대, 관절 주위 약해져 있는 조직을 증식 및 재생을 시켜 이를 튼튼하게 회복을 시키면서 동시에 염증과 유착을 제거함으로 어깨통증을 해결을 하며, 이후에 특수바늘(플런져)을 이용하여 어깨와 경추 주위 굳어져 있는 근육들을 풀어줌으로써 경직되었던 어깨 움직임을 정상적으로 회복을 시켜주는 치료방법으로 "어깨가 아프면서, 굳어져서 움직이기가 힘이 들고, 밤에도 심하게 아픈 경우"에 시행을 하는 어깨 관절 비수술 치료법입니다.

 

핌스(PIMS)치료 적용범위로는

1. 오십견(유착성관절낭염, 동결견) : 관절낭이 두꺼워지고, 쪼그라들면서 어깨 관절의 용적이 감소를 하고, 움직임에 제한이 발생하며, 움직일 때마다 통증이 발생

2. 회전근개손상 : 노화와 퇴행성, 과사용, 힘줄자극(석회성건염, 충돌증후군)에 의해 회전근개 힘줄이 약화되고 손상이 발생하며 염증과 유착이 발생하여 통증과 어깨 움직임에 제한(경직)이 발생

3. 석회성건염 : 회전근개 힘줄 속 칼슘이 침착되며, 염증과 통증을 유발하면 힘줄을 손상시켜 유착과 경직을 초래함

4. 충돌증후군 : 어깨뼈(견봉)가 자라나거나 인대가 두꺼워지면서 회전근개 힘줄을 자극하여 원활한 움직임을 제한하고, 염증과 통증 및 경직을 발생

5. 근막통 : 경추의 퇴행성 디스크나 협착증이 있으면 만성으로 신경 자극이 생기고, 이어 근육의 긴장을 초래를 하며, 어깨와 연결된 근육들에 경직과 통증 발생

 

핌스 치료과정으로는

1단계 : 부분마취 / 수면유도하 소독 및 준비

2단계 : 초음파 기기를 통해 관절낭, 인대, 힘줄 등 손상된 부위를 확인

3단계 : 손상된 부위에 증식치료(프롤로테라피)시행

4단계 : 특수바늘(플런져)로 단축된 근육을 자극, 통증을 완화시켜주고 구축된 관절의 움직임 회복

5단계 : 정확한 부위에 자극 및 기흉 등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해 방사선 영상장치를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 및 치료

6단계 : 어깨 주위 근육의 경련 및 구축을 해소하여 어깨 관절의 운동범위를 정상수준으로 회복

비수술 어깨통증치료법 핌스(PIMS)치료 특징으로는

• 어깨관절 비수술 치료로 일시적 통증치료가 아닌 근본적인 어깨 회복치료입니다.
• 어깨 통증 및 어깨 경직을 동시에 치료를 하며, 야간통까지 호전시키는 치료입니다.
• 초음파 및 영상유도하 안정성과 정확성을 높인 치료입니다.
• 수면 유도하 부분마취, 당일 치료 및 당일 귀가가 가능한 치료입니다.
• 어제 했던 일들도 핌스치료 후 다음 날에도 똑같이 할 수가 있다라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 치료에 따른 시간도 30분이면 지금까지 어깨 통증 및 어깨 경직이 사라집니다.

핌스(PIMS)치료 경과 및 예후로는, 핌스 당일에는 어깨에 힘이 없고 뻐근함을 느끼시겠지만, 시간이 지나갈수록 점차 나아지게 되며, 퇴원후 병원에서 배운 어깨 스트레칭(티바 포함)운동을 바로 시작을 할 수가 있습니다.

핌스치료를 받은 대부분의 환자분들은 시술 후 2~3일 내에 밤에 아프던 야간통이 호전됨을 경험하실 수가 있으며, 이후 2주 뒤 병원에 내원을 할때까지 집이나 직장에서 어깨 스트레칭만 꾸준하게 해주시면 됩니다.

핌스치료 후, 2주째에 내원을 할 때쯤이면 대부분의 환자분들은 기존에 수개월이상 느끼셨던 어깨통증과 움직이지 않았던 어깨운동범위가 70~80%이상 호전됨을 바로 경험하며 만족해하십니다.

 

핌스치료후 호전되는 양상은 환자분의 치료 전 상태에 따라 다소 차이가 날 수는 있겠지만, 시술 후 90%이상 호전된 경우라면 주사치료나 운동치료등의 추가치료없이 스스로 관리하며 회복하는 시간을 갖으면 당일에 완치판정을 받습니다.

 

시술 후, 70~80%정도 호전된 경우라면 추가로 주사치료, 도수치료, 운동치료등의 보강치료를 몇 차례 더 시행을 하게 되는데 이런 모든 상황들이 핌스 치료 후 2주만에 이루어지게 됩니다.

어깨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운동을 시작하기 전 항상 10분에서 15분간 충분한 스트레칭을 통해 뭉쳐있는 어깨근육을 풀어주는 것이 좋으며, 수건이나 밴드등을 이용하여 어깨를 교차시키거나 회전을 시키는 스트레칭이 어깨 관절의 유연성과 운동범위를 높여 부상에 따른 위함을 줄이는데 효과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