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바른병원

손목통증, 손저림 원인 증상 내시경수근관절개술 치료방법 본문

카테고리 없음

손목통증, 손저림 원인 증상 내시경수근관절개술 치료방법

세바른 2022. 4. 14. 10:50

손목통증, 손저림 원인 증상 내시경수근관절개술 치료방법

손목을 과도하게 사용하고 나면 손목이 욱신거리거나 시큰거리는 통증이 생기는 경우들이 많습니다.

일시적인 현상이라면 통증이 나아질때까지 충분한 안정을 취하고 찜질을 하는 것만으로도 증상완화는 되겠지만, 평소 손목에 심한 통증이나 손저림증상이 반복된다면 손목질환 중 하나인 '손목터널증후군' 질환을 의심해보셔야 합니다.

 

손목터널증후군은 손목에 생기는 대표적 질환으로 보통 손을 많이 사용하는 주부가 대표적이며, 최근에는 장시간 PC나 스마트폰을 많이 사용하는 직장인들에게도 손목터널증후군이 발생하고 있는데, 손목터널증후군은 손목에 근육이나 인대의 손상이 아닌 두꺼워진 손목인대(횡수근)압박으로 감각과 기능을 관장하는 정중신경(Median Nerve)의 압박과 손상이 그 원인으로 신경은 손상시 본래 기능회복이 어려우며, 3개월 이상 보존적 치료를 함에도 불구하고 손목통증이나 손저림증상이 지속될 경우에는 수술적 치료가 필요합니다.

 

이전에 시행했던 손목터널증후군 수술(개방적 수근관 절개술)의 경우, 신경 주행 경로를 따라 2~3cm내외 피부 절개를 통해 진행을 하다보니 수술 후 통증과 절개부위 회복을 위한 치료 지연문제와 깁스나 부목을 한 채 일상생활을 해야 되는 불편감이 따릅니다.

개방적 수근관 절개술
국소마취나 부분마취하여 수면 유도를 준비하며, 상처부위(신경압박부위)피부를 2~3cm 직접 절개하여 접근한 뒤, 횡수근 인대를 육안으로 확인하고 칼(메스)을 이용하여 절개하는 치료방법
오랜 기간 치료해온 방법으로 수근관인대를 확실히 확인하고 절개하는 치료로 수술 후 ,즉각적인 치료효과를 얻을 수가 있으며, 특히 수근관내에 물폭이나 종양이 함께 존재를 하는 경우에는 필수적인 수술법입니다.

하지만, 수술 부위 절개창이 크기 때문에 상처가 아무는데 시간이 2주 이상 걸리고, 이 기간동안 감염방지 및 상처관리를 위해 물을 안 닿게 해야 합니다.
또한, 실밥제거 후에도 수술부위에 흉터 및 유착이 발생할 수가 있으며, 그 결과 "이 부위에 자극이 가는 자세(바닥ㅇ르 손으로 짚거나 물건을 꽉 쥐는 행동 등)를 할때 통증이 발생할 수 있다라는 단점"이 있습니다.

최근 세바른병원에서 시행하고 있는 "내시경 수근관 절개술"은 국소마취나 부분마취하에 수면유도를 하여 준비하며, 상처부위(신경압박부위)가 아닌 손목위쪽에서 1cm미만의 절개창을 통해 전용내시경도구를 피부 밑으로 손목터널까지 접근시킨 뒤, 내시경을 통해 눌려있는 손목터널을 직접 확인한 뒤, 내시경 전용 칼(메스)로 횡수근 터널만 선택적으로 절개하는 치료방법입니다.

내시경 수근관 절개술
국소마취나 부분마취하에 수면유도를 하여 준비하며, 상처부위(신경압박부위)가 아닌 손목 위쪽에서 1cm미만의 절개창을 통해 전용 내시경 도구를 피부 밑으로 손목터널까지 접근시킨 뒤, 내시경을 통해 눌려있는 손목터널을 직접 확인한 뒤, 내시경 전용 칼(메스)로 횡수근 터널만 선택적으로 절개하는 치료방법입니다.

수술 후, 즉각적인 치료효과를 얻을 수가 있으며, 절개창이 작아 별도의 봉합업이 녹는 실과 피부 본드를 이용함으로 다음 날부터 방수밴드를 착용한 채 바로 손에 물을 닿게 할 수가 있으며, 세수나 손씻기 등을 포함한 가벼운 일상생활이 바로 가능합니다.
또한, "절개창이 손바닥에 생기지 않아 흉터나 유착 발생이 없어 수술 후에도 손으로 바닥을 짚거나 물건을 잡는 행동을 할때에도 기존의 개방형 절개수술과 달리 흉터자극 및 유착에 의한 통증이 발생하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내시경수근관절개술 자세히 알아보기(클릭하시면 해당 홈페이지로 이동합니다)

내시경수근관절개술 이후, 즉각적인 치료효과를 얻을 수가 있으며, 절개창이 작아 별도의 봉합없이 녹는 실과 피부 본드를 이용함으로 다음 날부터 방수밴드를 착용한 채 바로 손에 물을 닿게 할 수가 있으며, 세수나 손씻기 등을 포함한 가벼운 일상생활이 바로 가능합니다.

또한, 절개창이 손바닥에 생기지 않다보니 흉터나 유착발생이 없어 수술 후에도 손으로 바닥을 짚거나 물건을 잡는 행동을 할때에도 기존 개방형 절개수술과 달리 흉터자극 및 유착에 의한 통증이 발생하지 않는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손목통증이 경미한 손목터널증후군 초기 환자분들에게는 약물이나 물리치료, 주사요법등의 비수술적 치료를 시행하며, 이런 비수술적 치료방법에도 효과가 나타나지 않거나 극심한 손목통증, 손저림, 마비등의 중증 증상이 있다면 '내시경 수근관 절개술' 치료방법이 고려될 수가 있으며, 간단하면서도 좋은 결과가 나타나며 빠른 회복 및 빠른 일상으로의 복귀가 가능하고, 손바닥에 흉터 및 유착이 생기지가 않아 이로 인한 불편함이 없다는 이유로 내시경수근관절개술 치료방법이 선호되고 있습니다.

손목통증과 손저림이 발생되는 원인으로 매우 다양하지만, 모두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를 시작해야 된다라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으며, 신경 압박이 장기간동안 유지될 경우, 신경이 손상될 수가 있으며, 이때에는 해당 신경이 지배되는 부위의 감각이 둔해지거나 마비되고, 근육이 위축되어 근력이 약해지면서 일상생활이 불편해지는 것을 넘어 불가능해질 수가 있다보니 증상이 발생된 초기에 치료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치료와 더불어 평소 생활습관도 중요하며, 손목 사용을 최소화하는 것이 좋으며, 틈틈이 스트레칭을 해주어야 재발을 예방할수가 있습니다.

 

내시경수근관절개수 이후 관리법으로는

  • 내시경 시술 후 1주정도는 세수나 가벼운 손씻기처럼 상처에 적은 양의 물이 닿는 것은 괜찮습니다. 또한 샤워는 방수밴드를 한 상태로 가능하며, 상처부위가 물에 많이 젖었을 때에는 샤워후 바로 마른 수건으로 물기를 닦아내고 방수밴드를 떼고 상처를 말린뒤, 소독을 하고 방수밴드를 교체하도록 합니다.(일반적으로 반복적인 상처소독은 하지 않아도 됩니다)
  • 시술 후, 1주 후부터는 방수밴드를 착용한 상태에서 물에서 짧은 시간 작업은 가능하나, 상처가 물에 많이 젖는 것은 감염발생이 있어 주의를 요합니다. 시술 2주째에는 모든 드레싱을 제거하고 통증이 없는 범위에서 가능한 만큼 사용 가능합니다.
  • 시술 직후부터 수시로 가볍게 주먹을 쥐었다가 폈다하는 운동을 바로 하는 것이 좋으며, 단 주먹을 세게 쥐거나 손바닥(손목터널부분)이 직접 눌리는 동작은 시술 후 4주후 하는 것이 좋습니다.
  • 보통 시술 후, 바로 대부분의 가벼운 일상동작(키보드, 사무업무, 간단한 수작업등)이 가능하나, 통증이 있는 경우에도 1주정도 안정이 필요합니다. 손을 많이 사용하지 않는 사무직등의 경우에는 바로 복귀할 수가 있으며, 통증이 유발되지 않도록 조심해서 생활하시면 됩니다.
  • 무거운 공구를 사용하는 일이나 힘든 집안 일, 식당일 등 손을 과하게 많이 반복적으로 사용하는 작업을 하시는 분들은 시술 2~4주 경과후 복귀하는 것을 추천하며, 5kg이 넘는 물건은 시술 후 2주후에 들도록 합니다.
  • 위의 내용들은 환자분의 회복상태에 따라 다를 수가 있으나, 내시경수근관절개술의 일반적인 회복은 개방형수근관절개술에 비해 매우 빠르며 상처 후유증이 적습니다.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