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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막통증증후군 원인 증상 진단 및 치료방법

세바른 2022. 3. 16. 11:18

근막통증증후군 원인 증상 진단 및 치료방법

근막통이란 잘못된 자세나 갑작스런 외부의 충격, 과신장과 반복적 외상과 스트레스로 인하여 발생하는 것으로 아직 그 기전과 원인에 대해 명확히 알지 못하며, 목이나 어깨통증을 유발하며, 환자분들은 이러한 증상들을 '목이 뻐근하며서 뒤통수가 당긴다'라고 표현을 하시는데 국소부위의 통증을 호소하는 가장 흔한 근골계 질환 중 하나입니다.

 

근막통증증후군은 어느날 갑자기 발생하는 것이 아닌 장시간에 걸쳐 근육이 딱딱하게 수축을 하거나 근육 내 뭉쳐진 밴드가 만들어지고, 근육섬유의 허혈(ishemic condition)로 인하여 발병하는 것으로, 근육에서 딱딱하게 뭉쳐진 것이 만져지면서 눌렀을때에 압통이 느껴지는 것을 트리거 포인트(Trigger Point)라고 하며, 이 트리거 포인트가 만져진다면 근막통증후군으로 볼 수가 있습니다.

 

근막통증후군 발생원인으로 지속적으로 잘못된 습관들로 인한 자세와 특정동작의 반복적 움직임에 의한 해당 근육의 과도한 수축과 이로 인한 국소 혈류순환 장애로 인해 근육이 지나치게 경직되어 생긴것으로 판단됩니다.

책상에서 독서나 오랜 시간 컴퓨터 작업을 하는 직업에서 등의 나쁜 자세에 의한 목 주위 근육의 경직으로 인해 뒷목과 머리의 뻐근하고 땡기는 통증이나 미용사분들이 머리를 빗고 자르기 위해 반복적으로 팔을 들어올리는 동작에 의한 해당 어깨와 날개죽지 주변의 근육경직에 의한 묵직한 통증등이 대표적이며, 이 외에도 직/간접적인 외상이나 반복적인 염좌, 운동부족 및 과도한 스트레스등도 근막통증증후군 원인이 될 수가 있습니다.

  • 지속적인 긴장이나 스트레스, 운동부족, 나쁜 자세등의 근육경련 초래
  • 일이나 운동으로 반복적인 움직임에 의한 과도한 손상
  • 척수신경자극(디스크 : 목, 어깨, 등, 골반, 다리 등의 근육이 수축됨)
  • 사고로 인한 손상
  • 호르몬 혹은 내분비 장애(갑상선 호르몬이나 에스트로겐 생성 저하)

근막통증증후군증상으로는 흔히, '담에 걸렸다'라고 이야기를 하는 것이 알고보면 단순 근육통이 아닌 근막통증후군일 수 있으며, 잘못된 자세를 취하거나 스트레스 등 심리적으로 긴장상태가 오래되어 어깨나 뒷목 주변 근육이 쉬지를 못하고 긴장하게 되면 근육에 영양분과 산소가 부족하여 목과 어깨통증이 발생하게 되는데, 주로 뒷목이나 머리, 어깨 주변, 허리근육에 잘 생깁니다.

 

근막통증후군 증상이 발생하면, 해당 위치를 누르거나 움직였을 때 뻐근한 통증이 느껴지며, 주로 어깨주변, 날개뼈, 목 뒤쪽에 나타나며, 근육이 뭉친 부위를 조금만 움직이더라도 통증이 심해 목과 팔의 움직임의 제한이 올 수가 있습니다.

 

일반적인 담은 오랜 기간 근육을 풀어주거나 휴식을 취하게 되면 증상완화는 되겠지만, 시간이 지나갈수록 통증이 이동을 한다거나, 통증이 더욱 커지면 근막통증증후군일 수 있다보니 전문의의 진단을 받고 그에 맞는 치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대부분 후두부와 뒷목의 지속적인 통증으로 인해 중풍이나 고혈압 등 뇌혈관계의 이상을 걱정하여 병원을 찾게 되지만, 대부분 근막통증후군으로 이 질환은 뇌나 심장등과는 전혀 무관합니다.

 

근막통증증후군 진단으로는 임상적 평가(Clinical assessment)를 통해 이루어지며, 근막통증증후군을 진단할 수 있는 다른 진단적 검사는 없습니다. 즉, 환자가 근막통증증후군의 대표적 증상을 가지고 있으며, 이를 보는 것인지, MRI와 혈액검사등으로는 근막통증증후군을 진단하지 않지만, 경우에 따라 목디스크, 허리디스크 등의 감별 진단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근막통증증후군 치료방법으로 근막통증증후군을 제때에 치료하지 않고 이를 방치한다면 주위 근육으로 통증 유발점이 퍼져 통증범위가 넓어지고 만성화되기도 하며, 재발 역시 잦다보니 적절한 치료를 통해 병의 진행과 재발을 막도록 예방에 주력하는 것이 치료의 핵심입니다.

  • 약물치료 : 소염진통제, 근육이완제, 진정제, 항우울제 등을 사용할 수 있으나, 근본적 치료방법은 아니며, 일시적인 통증완화효과를 위해 사용됩니다.
  • 통증 유발점 주사 : 근육속에 존재를 하는 단단한 통증유발점을 찾아 이곳에 주사바늘을 이용하여 섬유화를 끊어주면 유발점 부위의 순환을 좋게 하고 통증유발 물질을 제거하며, 흥분된 신경을 정상으로 돌려주는 약물을 투여하며, 진통제, 스트레칭, 동통점차단술주사, 물리치료등 여러가지 방법을 복합적으로 사용하여 치료합니다.
  • 신경치료(경막외신경차단 등) : 신경치료는 통증의 악순환의 고리를 끊어주고 혈액순환을 증진시키며 신경치료는 치료에 따른 기간을 단축시킬 뿐 아니라 환자분의 고통을 신속히 완화해 줍니다.
  • 마사지 : 통증이 있는 부위 중 눌러보았을때 가장 통증이 심한 곳을 엄지손가락으로 지그시 10여초간 눌렀다 떼는 것을 반복합니다.
  • 스트레칭 : 통증을 유발하는 경직된 근육을 반복적으로 이완시켜 근육의 경직을 완화시키거나 풀어주는 방법으로 스트레칭을 합니다.
  • 물리치료 : 물리치료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가장 전통적인 치료방법으로 온도차를 이용한 팩이나 온열램프, 한랭치료등이 있으며 기계적인 자극을 이용한 초음파치료, 저에너지 레이저치료, 전기치료 등이 있습니다.

근막통증후군 질환을 예방하고 싶으시다면, 평소 꾸준한 스트레칭을 통해 근육의 긴장을 풀어주는 것이 좋으며, 허리를 곧게 펴고 턱은 가슴쪽으로 약간 당기듯이 앉고 머리는 목으로부터 15도 이상 굽혀지지 않도록 합니다.양팔꿈치는 팔걸이에 의지하는 것이 좋으며, 무릎은 골반보다 약간 높도록 의자를 조절하거나 발 밑 받침대를 대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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