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른쪽 어깨통증 원인 치료 핌스 비수술 어깨치료

오른쪽 어깨통증 원인 치료 핌스 비수술 어깨치료

날씨가 추워질수록 목이 뻐근하면서 어깨가 아픈 경우가 급증을 하고 있는데, 추운 날씨로 인해 근육, 인대, 힘줄 등 관절을 구성하고 있는 조직들이 수축과 경직이 발생되는데, 이때 목과 어깨관절이 긴장되면서 통증이 발생되게 되고, 이로 인해 목과 어깨통증이 함께 동반되는 경우가 흔하며, 각각의 증상들이 비슷한 경우들이 있다보니 이를 구분하기가 힘들다보니 목디스크 질환인지 아니면 어깨질환인지에 대한 원인감별이 중요합니다.

목질환이 통증원인인 경우에는 어깨나 등, 팔이 저리거나 통증이 느껴지고 팔을 들어올리는 힘이 약해지기도 하며, 목을 뒤로 젖힐때에 목과 함께 팔이 저리는 통증이 동반이 된다면 목디스크질환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으며, 신경의 자극증상이 어깨를 거쳐 팔 아래 손가락까지 내려가게 되며, 자고 일어났을때 목부분이 개운하지 않고 가끔씩 어지럼증이나 이명이 발생하는 등의 이유를 알 수가 없는 답답함을 느끼신다면 목디스크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어깨통증원인의 경우, 팔을 들어올리거나 힘을 쓸때 통증이 발생되고, 팔을 위로 들어올릴 수는 있지만, 계속 유지를 하기가 힘들며, 뒷짐 지는 자세가 어렵고 밤에 어깨통증이 심해지는 증상이 있습니다.

 

어깨질환인 회전근개파열질환은 팔과 어깨를 연결하는 4개의 근육인 극상근, 극하근, 견갑하근, 소원근 중 1개 이상이 파열된 상태를 말하며, 어깨는 다른 부위에 비해 움직임이 많고 운동범위가 넓은 관절이다보니 노화로 인해 퇴행성변화로 인해 자연스럽게 어깨통증이 발생하기도 하며, 스포츠활동을 무리하게 할 경우에도 발병될 가능성이 더욱 높아집니다.

 

회전근개가 파열되면, 파열된 근육과 힘줄방향으로 팔을 움직이기가 어려우며, 팔을 들어올리는 간단한 동작조차 마음대로 수행할 수 없고, 팔을 사용할때마다 극심한 어깨통증으로 인하여 밤에 잠을 제대로 이루기가 어려울 정도이며, 누우면 통증이 심해지는 경향이 있고, 어깨관절에서 삐걱거리는 소리가 들리기도 합니다.

 

이러한 증상들의 경우, 오십견과 매우 유사한데, 오십견질환의 경우, 유착성관절낭염을 말하며, 50대 이상에서 잘 걸린다 하여 오십견이라 지칭할 만큼 흔한 어깨질환으로 오십견질환이 발생되면 어깨운동범위가 제한되고 통증을 불러일으키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스럽게 통증이 잦아들고 운동능력이 회복되는 경우들이 많다보니 회전근개파열로 인한 증상을 오십견 질환으로 착각한 나머지 치료에 대한 시기를 놓치는 경우들이 많은데, 오십견과 달리 회전근개파열이라면 자연적으로 증상회복이 되지 않고, 치료시기가 늦춰질수록 파열범위가 넓어져 수술이 불가피한 상태가 될 수 있다보니, 어깨통증이 느껴지신다면 최대한 정확한 검사를 통해 어깨통증원인을 파악하여 치료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오른쪽 어깨통증 원인으로 어깨질환인 석회화건염이 있는데, 석회화건염은 우리 몸의 관절 어디에든 생길 수가 있는 질환으로 힘줄조직에 석회가 침착되면서 어깨통증을 유발하는데 석회가 침착되는 원인은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지만, 대개 급성으로 발병하여 극심한 통증을 일으키는 경우가 다반사입니다.

 

보통 어깨관절질환과 달리 석회화건염은 어느 날 갑자기 어깨통증을 느끼게 만드는 경우들이 많고, 이 때 발생하는 어깨통증은 밤에 잠을 못 이룰정도로 극심하게 발생하는데, 아이러니하게도 낮에는 이런 통증의 강도가 덜하거나 아예 사라지기도 하다보니 헷갈릴 수가 있습니다.

 

석회화건염 증상 초기 내원을 할 경우, 석회질이 체내에서 자연스럽게 흡수가 되거나 배출되는 경우가 있어 약물치료나 물리치료등과 같은 보존적인 치료에도 증상 개선을 기대해볼 수 있겠지만, 어깨를 도려내는 것처럼 심각한 통증이 반복적으로 발생하거나 쌓여있는 석회질의 크기가 지나치게 크다면 관절내시경등을 이용하여 석회질을 제거하는 치료를 진행해 볼 수가 있습니다.

 

어깨통증 비수술치료 ; 핌스치료

핌스(PIMS)치료는 증식치료라 불리우는 프롤로테라피치료와 근육내 자극치료가 결합 된 어깨 비수술적 치료방법으로 회전근개파열질환을 비롯, 오십견이나 석회화건염 등 대부분의 어깨질환 치료에 접목이 가능한 어깨 비수술치료방법입니다.

 

먼저, 프롤로테라피치료는 고농도의 포도당을 초음파 유도하에 손상되어진 부위에 주사기를 통해 주입하는 치료방법으로 주입되어진 약물이 손상부위에 국소적으로 염증반응을 일으키면서 이 염증들이 치유되는 과정에서 조직세포가 증식 및 재생되면서 손상되었던 부위가 회복되는 치료로 그 다음으로, 근육내 자극치료방법으로 플런져라는 특수바늘을 이용, 굳어져 있는 어깨근육을 자극하는 방법으로 퇴행성변화로 인해 근육이 수축되어 있거나 신경근에 병증이 발생하여 어깨관절운동이 원활하지가 않을 때에 시행하는데, 이 두 가지 치료(프롤로테라피 + 근육내 자극치료)를 완료하면 핌스(PIMS)치료 직후부터 어깨통증 및 어깨경직이 해소되는 것을 체감하실 수가 있습니다.

어깨 핌스치료를 받은 대부분의 환자분들의 경우, 시술 후 2~3일 내 잠 못 이루던 야간통이 호전됨을 경험하게 되며, 2주 뒤 병원에 내원하기까지 집이나 직장에서 어깨 스트레칭을 꾸준하게 시행해주게 되며, 핌스치료 2주 후 내원할때쯤, 대부분의 환자분들은 기존에 수개월 동안 느꼈던 어깨통증과 어깨 움직임에 제한이 있었던 운동범위가 90%이상 호전됨을 체감하실 수 있습니다.

 

핌스치료에 따른 시간도 30분 내외로 매우 짧다보니 치료를 받기 위해 시간을 낼 수 없었던 분들에게 각광받는 치료이며, 핌스치료 장점중의 하나가 내가 오늘까지 했던 일들을 핌스치료 이후에도 통증없이 똑같이 일을 할 수가 있다라는 점입니다.

 

치료도 중요하지만, 예방 또한 중요하므로 주로 나쁜 자세로 반복적인 동작이나 생활습관때문인만큼 평소에 어깨관절에 무리를 줄 수 있는 자세나 동작은 피하고, 어깨 스트레칭을 자주 해주고, 어깨 근력을 강화시키는 운동을 꾸준하게 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오른쪽어깨통증 증상이 발생된다면 즉시 내원하여 정확한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이 중요합니다.